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년간 도내 119 구조구급대가 처리한 농기계 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보다 6.7%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민들의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소방본부가 농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1년간 [2004. 4월~2005. 3월] 도내 119 구조구급대가 처리한 농기계 사고를 분석한 결과, 농기계 사고로 부상한 농민은 79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 부상자 742명에 비하여 6.7% 증가 한 수치이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벌써 86건의 사고가 발생 87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발생 증가 사유를 보면 각종 농기계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안전의식 고취가 미흡하고, 농촌지역 고령화 추세로 60세이상 남성의 사고 발생률이 344명(41.5%)에 달해 부주의와 조작미숙 등 대처능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사고 내역별 분석을 보면 농기계 종류별 사고발생은 농촌에 가장 많이 보급된 경운기로 인한사고가 631건(80.4%)으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41건(5.2%)·예초기 23건(2.9%)·관리기15건(1.9%)순으로 발생하였다.

사고유형별 현황으로는 교통사고가 151건(19.2%)으로 도로 주행시 차량과의 충돌 사고가 많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으며, 전복사고도 150건(19.1%)으로 좁은 농로길 운행시 주의가 요망 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사고원인에 따른 현황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410건(52.2%)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조작미숙 146건(18.6%)·음주조작 11건(1.4%) 순으로 나타났다.

농기계관련 사고는 농사의 시작인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6월(10.5%) 모내기철과 10월(12.6%) 추수철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8월~9월에는 벌초 중 예초기의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어 사용상 주의를 요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기계화 영농으로 인하여 매년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농기계 안전관리 및 지속적인 사고방지교육이 요구되며 “경운기등 대형 농기계는 사소한 부주의나 조작 실수로도 치명적인 사고” 를 일으킬 수 있다며 차량 운전자들이 농촌지역 통과 시 안전운행을 해야함은 물론, 농민들은 다음과 같은 기본안전 수칙을 꼭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농기계 사용시 기본안전수칙
1. 경운기 적재함 야광판 부착 및 야간운행 자제
2. 사용전 사전점검 실시 및 조작요령 완전숙지
3. 작업에 적당한 복장 착용과 작업중 음주자제
4. 좁은 농로, 비탈길, 급커브, 도로주행시 특히 조심

※ 최근사고 사례

3월 4일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신○○(남. 69세)가 밭에서 로타리 작업도중 부주의로 얼굴에 열상을 입어 병원 이송

3월 28일 경주시 천북면 화산랜드부근 농로에서 정○○(남. 72)씨가 경운기로 귀가중 3~4m아래 수로로 추락 구조후 병원이송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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