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국록 사장은 2010년도 방송운영지표를 “G20 Korea,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아리랑국제방송”으로 정했다며 금년도 방송기본 방향을 ‘G20 정상회의’를 대비한 전략적 방송편성을 통해 국가브랜드의 향상을 극대화하는 한편, 전략국가에 대한 방송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프로그램 평가제도 등 프로그램 품질을 강화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2010년도는 국가적 대행사인 ‘G20 국가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리랑TV가 본 행사의 영어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금년 신설된 <G-Korea (토 오후 7시 30분/담당PD 박정우)>를 통해 G20정상회의 관련 내용, 세계적 이슈로 부상한 녹색성장,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Global Koera 의 국격을 상승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G20국가정상회의 한국개최를 연중으로 홍보할 수 있는 <SB물(a-Live)>을 제작하여 방영중에 있으며, 2010년도 특집 기획물로 현지르포 10부작 <G20를 가다>를 제작·방영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권 국가간 교류프로그램으로 방영하고 있는 <SWAP Asia>외에 <SWAP World>프로그램을 신설하여 G20국가들과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하여 해당국가들의 프로그램 방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0년도부터는 아리랑TV가 운영하는 국내채널과 해외채널 간의 편성차별화를 통하여 국내채널은 <다문화 원어방송 전문채널>로 특화시키고, 해외채널은 영어 뉴스를 대폭 강화한 <실시간 한국정보 채널>로 그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아리랑TV는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실행하여 2009년은 양 매체의 프로그램이 거의 동일한 수준(차별화 10% 이하)을 이루었으나, 2010년부터 점차적으로 국내 및 해외매체 간 콘텐츠 차별화를 추진해 2013년에 30%까지 차별화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국내채널에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 드라마 <짜이-엔>을 베트남 원어와 한국어, 영어자막으로 주2회 방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도에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뉴스를 기존 7회에서 10회로 늘려 방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세계 시청자들은 한국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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