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도서관인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 제공
한국도서관협회
2010-01-20 10: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은철,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0 도서관인 신년인사회”를 1월 21일(수)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희망찬 2010년 새해를 맞아 도서관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우리협회 명예회장, 부회장, 이사, 평의원, 전문위원과 산하 12개의 부회 및 지구협의회 회장,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관계자,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지자체 및 교육청 도서관 관계자, 문화 담당 기자, 유관단체장,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전국 각 관종의 도서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봉희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유종필 국회도서관장, Patrick Joseph Linehan 주한미국대사관 공보 부원장 등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로 하였으며, 2010년 새해 도서관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신년시 낭독 : 2010! 출발의 낭독’을 마련하여 우리협회 한상완 전 회장이 고은 시인의 ‘새해 눈 오신다’를, 신기남 우리협회 명예회장이 이원규 시인의 ‘백호야, 날 살려라’를 낭독할 계획이다.

또한 ‘책의노래, 서율(書律)’의 진행으로 안소영 작가의 ‘책만 보는 바보’를 노래로 만든 ‘노래낭독’, ‘책과 음악으로 만난 독자들’, ‘희망의 책 : 노래가 된 시와 소설’ 등의 공연을 마련하여 도서관과 문학·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la.kr

연락처

행사 문의 회원교류팀장 신재은
02-535-448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