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 시장, 자매수족관 부산아쿠아리움 방문

부산--(뉴스와이어)--20일 오전, 나카오 토모야키(中尾 友昭) 시모노세키 시장을 대표로 한 일행이 자매수족관인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부산아쿠아리움과 일본의 시모노세키 시립 수족관의 자매결연 체결 7주년을 기념해 방문한 것으로, 시모노세키 시장이자 시모노세키 시립 수족관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나카오 토모아키, 시모노세키시 종합정책부장, 항만국장 등 총 8명의 인사와 부산아쿠아리움 김영필 사장이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자매도시로 끈끈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산과 일본의 해양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 수족관 전시주소의 공동연구, 사육기술 개발, 상호교육 보급, 자원봉사 활동, 관광자원 개발에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성키로 협의했다.

2003년 부산아쿠아리움과 국내 유일하게 자매수족관을 체결한 일본 시모노세키 시립수족관은 2001년 4월에 개관한 수족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흰 수염고래 표본이 1층에 전시되어 있으며, 90여종의 복어들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연락처

부산아쿠아리움
홍보담당 윤나영
051-740-174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