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 21일(목) 오전10시 제1회의실에서 (주)대교와 다문화가족의 미취학자녀를 대상으로 개별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한글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다문화가족 자녀 한글방문학습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한글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한글을 초등학교 입학전에 충분히 습득,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실제로 미취학 자녀에 대한 교육의 경우 엄마의 역할과 지도가 중요하나 한국어에 서툰 대부분의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자녀 교육은 큰 부담과 어려움으로 작용해 왔는데 이번 경북도의 한글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큰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복지 차원에서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다문화가족 미취학자녀에게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고 금년도에는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군 지역에 우선 실시하기로 하였다.

도는 1월중 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3세~만5세(2004. 1. 1~2006.12.31출생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습지 제공 및 가정을 방문,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도내 다문화가족 자녀는 6,318명이며 그 가운데 미취학자녀가 약 66%정도로 취학전 자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자는 300~40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에서는 1:1 맞춤식 학습지원을 통하여 한글 및 기초과정을 습득, 초등학교 입학시 또래들과 같은 학습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2011년에는 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북도는 한글방문학습지 예산을 일부지원하고 (주)대교는 경북도 다문화가족 자녀 사업에 공식 후원기업이 되어 다문화가족 자녀의 능력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한글 방문학습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는 이번 사업의 대상이 되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 3가정이 참석, 학습지와 동화책·문구세트 등 기념품을 받고 지원 사업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관용 도지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지원은 우리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하면서 가장 기초가 되는 한글학습능력향상을 위해 민간기업과 손잡고 나선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또한, 경북도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미래의 주역으로 키우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기금 조성, 대학생 결연 학습지원, 이중언어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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