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 시청행태, 아날로그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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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S
2010-01-20 16:21
서울--(뉴스와이어)--TNS미디어코리아(대표:민경숙)의 조사에 의하면 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가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 가구에 비해 시청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한해 동안의 HUT(모든채널 시청률)를 살펴보면, 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의 전국 시청률은 37.8%로 6.8%의 시청률을 보인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 가구보다 평균 1%가 더 높았다.

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의 ‘케이블’ 시청률은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지상파’ 시청률은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 가구보다 4.3% 낮았다.

한편 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에서 ‘VOD 방향 타채널’ 시청률이 8.1%로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 가구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볼 때 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의 기존 ‘지상파’ 시청이 ‘VOD 방향 타채널’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의 모든채널 시청시간은 주중과 주말 모두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 가구에 비해 게 나타났다. 주중과 주말을 비교할 때, 디지털 케이블 가입 가구와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 가구의 격차는 중이 18분으로 주말보다 더 많은 격차를 보였다.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와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의 연령대별 HUT 순위는 거의 유사하게 나타난 가운데, 50대와 60대 이상은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의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40대 이하 연령대는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의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 중에서는 30대와 40대가 1.6%의 가장 큰 격차를 보였으며 이들이 현재와 향후 디지털 케이블의 주 타겟층으로 보인다.

TNmS 개요
TNmS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미디어 측정 회사인 Kantar Media와 기술 제휴한 한국 자본 100%의 국내 회사로, 공중파와 지역방송·케이블·SkyLife·MSO별 시청률 조사는 물론, 지상파DMB KT QOOK TV 시청률 조사회사로 단독 선정되어 미디어 조사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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