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교보문고,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희망 독서한마당’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작가가 되고자 한다면 통찰력을 가져야합니다. 통찰력은 바로 인문학에 대한 제대로 된 독서에서 싹틉니다”

지난 19일(화) 경남 하동에서 작가 김훈과 독자가 만나, 이 중 한 학생이 “희망을 전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며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한 김훈의 대답이다. 한국남부발전(이하 남전)과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는 하동화력본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직원 및 직원가족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의 작가 김훈, 성우 배한성과 함께하는 ‘희망 독서한마당’을 개최했다.

남전과 교보문고는 “인문학으로 지역에 희망을”이라는 컨셉으로 남전의 전국 사업장을 돌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희망 독서한마당을 새롭게 시작했고, 하동이 그 첫 시작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러 남한산성을 참석자에게 배부하고, 작가와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낭독회와 팬사인회를 가졌다.

남부발전 남호기 사장은 “올해 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1218 독서경영’을 부흥하고 동시에 유명작가를 접하기 힘든 발전소 주변 지역민과 만남을 통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금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 공헌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 지역에서 제2, 3의 김훈 작가와 같은 시대의 보배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전과 교보문고의 희망독서한마당은 앞으로도 인천, 부산, 제주 등 남전의 전국 7개 사업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월 22일 인천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前 제일기획 제작국장)씨와 함께 “인문학으로 광고한다”는 소재로 지역민과 교감할 예정이다.

문 의 : 남전 선진화추진팀 과장 하상수(☎ 070-7713-8033)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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