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보험업계 최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한다
LIG손해보험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장차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은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보고, 기업별 의무감축, 온실가스 배출량 총량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이 필수적이다.
LIG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통합 관리 솔루션인 ECO2U(에코투유)로 구축될 이번 시스템은 탄소 배출량 산정, 분석뿐만 아니라 기업이 기후변화 규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결정을 계기로 장차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천에 건립중인 연수원에도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지열로 활용하고 기타 전력량의 10%도 태양광을 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적용하게 된다. 아울러 강의실, 주차장 등에 친환경 LED조명을 사용하는 한편 오수처리시스템을 활용해 발생하는 오수를 관개수로 재이용하는 등 친환경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친환경 연수원으로 건립 중이다.
또한 김우진 사장의 지시로 전국 사업장의 실내온도 3도 낮추기, 문서 인쇄 시 다면출력시스템 적용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임과 동시에 비용 절감도 동시에 추진하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지원총괄 권중원 전무는 “예로부터 인지산업이라 불렸던 보험업 역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녹색경영의 대상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구축될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통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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