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청정 에너지 터빈에서 풍력 발전 구현하는 컨버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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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나스닥 ADI
2010-01-21 10:2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신호처리용 데이터 컨버터 및 고성능 반도체 전문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오늘 세계적인 풍력 터빈용 전자 제어 시스템업체 바흐만 (Bachmann electronic)이 자사의 풍력 터빈 및 기타 산업용 시스템을 위한 제어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ADI의 데이터 컨버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99.96% 이상의 높은 이용성을 검증 받은 바흐만의 전자 제어시스템은 전 세계 3만개의 풍력 발전 설비에서 청정 에너지 생산에 있어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흐만에서 제어 시스템 제품을 담당하는 군나르 보겔(Gunnar Vogel) 매니저는 “풍력 터빈 산업용 부품에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기준은 높은 신뢰성과 25년 이상을 버틸 수 있는 긴 수명”이라면서,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광범위에 걸친 고성능 컨버터, 증폭기, 보완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디바이스를 산업용 시장에 공급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풍력 에너지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2008년 터빈 설치 규모만도 530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설치된 풍력 발전의 평균 용량은 매년 30% 이상씩 증가해왔다(*출처: 세계풍력협회). 데이터 컨버터는 풍력 터빈 시스템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부품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동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 및 상태를 측정할 수 있도록 현실의 값을 디지털 정보로 바꾸어 터빈 제어 시스템에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바흐만은 자사의 풍력 터빈용 조건 모니터링 시스템에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사용하여 압전 동작 감지 센서의 신호를 디지털화한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연산 증폭기도 사용된다.

바흐만은 자사의 다른 산업용 제어 시스템에도 데이터 컨버터, 멀티플렉서, 디지털 아이솔레이터, 증폭기 등과 같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다른 여러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에너지 그룹을 총괄하는 론 클리거(Ronn Kliger)는 “바흐만은 제품의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풍력 터빈 및 산업용 제어 시스템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떠올랐다”며 “바흐만 같은 산업용 제품 업체들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광범위한 컨버터 및 보완형 아날로그 제품을 통해 수십 년간 지속될 수 있는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최적의 부품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하여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2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analog.com/과 LinkedIn 및 Twitter 참조.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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