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캐나다 현지에서 Harvest社 인수 기념식 개최

안양--(뉴스와이어)--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총 매장량 약 2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생산광구와 일산 115천배럴규모의 정제시설을 보유한 캐나다 Harvest Energy社(이하 'Harvest社’) 인수 성공을 발표함(‘09.10.22)

Harvest社 이사회 및 캐나다 정부 승인을 거쳐 성공적으로 인수거래 완료(‘09.12.22)

<Harvest社 개요>
○ 본사 : 캐나다 캘거리
○ 보유광구 :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브리티쉬 콜럼비아·사스케츄완 지역의 생산광구, 오일샌드 등 탐사광구 및 뉴펀들랜드지역 정제시설
○ 매장량 : 약 219.9백만배럴(2P, ’09.1.1 기준)
○ 생산량 : 일산 약 53.4천배럴(’09년 상반기 평균)
○ 정제량 : 일산 약 115천배럴
○ 인력 : 약 950명(석유개발부문 380여명)

한국석유공사는 2010년 1월 20일(수) 캐나다 캘거리 Palliser 호텔에서 Harvest社 인수 기념식을 개최함

이날 행사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국회위원,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ASRD(Alberta Sustainable Resource Development) 장관 등 한국-캐나다 정부 및 업계관계자,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 Harvest社 John Zahary 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함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인수에 성공한 페루 Petro-tech사, 카자흐스탄 Sumbe사와 함께 이번 Harvest社를 인수함으로써 석유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목표인 “2012년까지 일산 30만배럴, 매장량 20억배럴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고 밝힘

한편, 지식경제위 정장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번 Harvest社의 인수가 한국석유공사를 세계적 수준의 국영 석유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인수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던 한국석유공사 및 Harvest社 직원들을 격려함

또한, 한국-캐나다 정부가 상호 협력하여 기존에 확보한 유망 유전개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유망 석유개발 사업 추가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함

기대 효과

□ 석유공사 대형화 가속

공사는 2008년 6월 수립한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에 따라 해외 석유개발 기업에 대한 M&A를 지속적으로 추진

Harvest사 인수로 2008년 석유공사 대형화 정책수립당시와 비교하여 확인매장량 3.4억배럴(5.4억→8.8억, 2P기준), 생산량 7.9만 b/d(5만→12.9만)가 증가하였으며 국가자주개발률은 8.1%로 상승하여 ’09년 목표 7.4%를 초과달성

석유개발 분야인력 380여명을 흡수, 회수증진(EOR)기술 등 첨단 신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석유공사 개발부문의 획기적인 경쟁력 제고 기대

오일샌드·CBM(Coal bed methane)과 관련 개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캐나다 블랙골드 오일샌드 광구(2.3억 배럴) 개발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 非전통 석유·가스 자원 개발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

북미 석유개발 사업의 중심인 캐나다 캘거리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해외유전 매입 및 M&A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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