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폴 2010 유스 올림픽 게임’ 후원 계약 체결

1월 22일 삼성전자가 싱가폴 시어터 웍스 (Theater Works, 행사 전용 공간)에서 오는 8월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유스 올림픽 게임 (Youth Olympic Games)' 무선통신 부문 TOP (The Olympic Partner) 후원사로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와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지급할 삼성전자 스마트폰 '옴니아 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조용철 상무, 싱가폴 유스 올림픽 게임 조직위원회 회장 응 서 미앙 (Ng Ser Miang) 싱가폴 부총리 티오 치 헨 (Teo Chee Hean),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종석 부사장, 싱가폴 유스 올림픽 게임 조직위원회 CEO 고 기 느완 (Goh Kee Nguan))
‘유스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을 주관하는 국제올림픽 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가 청소년들에게 우정(Friendship)과 존중(Respect), 탁월한 기량(Excellence) 등의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창설한 대회로 4년마다 계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선수로 참가해 육상, 체조, 수영, 세일링 등 총 26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 기간 중에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디지털 콘시어지 (Digital Concierge)’에 싱가폴 최대 통신사인 싱텔 (Singtel)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옴니아 라이트 (B7300)’ 5,000여대를 선수와 올림픽 관계자 (National Olympic Committee, NOC)에게 지급, 삼성전자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디지털 콘시어지’는 스케쥴 관리와 선수, 경기 정보, 교통상황 등 대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영어와 불어로 서비스되고 7개 언어에 대해서는 통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비스 컨텐츠는 싱텔과 싱가폴 유스 올림픽 게임 조직위원회(Singapore Youth Olympic Games Organising Committee, SYOGOC)가 대회 기간 내에 제공한다.
싱가폴 유스 올림픽 게임 조직위원회 CEO 고 기 느완은 “올림픽 후원사로서 경험이 많은 삼성전자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디지털 컨시어지 프로젝트는 경기 기간동안 유용하게 활용되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종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림픽 후원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유스 올림픽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삼성 브랜드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올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5개국에서 5,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연락처
삼성전자 홍보팀
채수연 과장
02-2255-821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