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날개 단 휴대폰결제, 쓰임새도 무궁무진”
휴대폰결제 선도 기업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영화예매 시 휴대폰결제가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에서의 휴대폰결제 솔루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에서 전자책(e-book)을 볼 수 있는 한국형 전자책 어플리케이션 리디북스(ridibooks)는 지난 12월 전자책 서점(www.ridibooks.com)의 책 구매 방법에 다날의 휴대폰결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접속 한 후 읽고 싶은 책을 휴대폰결제로 구매하면, 미리 다운 받은 전자책 어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이 선택한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다.
리디북스 관계자는 "전자책을 구매하는 고객 중 상당수의 고객이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고 있다”며 “편리한 휴대폰결제 덕분에 서비스 런칭 1달 만에 전자책 판매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무선 금융단말기 등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하는 에스티큐브(ST cube) 역시 스마트폰용 영화예매 어플리케이션에 다날 휴대폰결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에스티큐브가 개발중인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영화예매 및 좌석 선택,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소비자는 터치 몇 번으로 편리하게 영화를 예매 할 수 있다. 에스티큐브의 영화예매 어플리케이션은 오는 4월 중 상용화 될 예정이다.
에스티큐브 박준호 본부장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해당 서비스가 모바일 웹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제공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날 스마트폰용 휴대폰결제 솔루션 도입 덕분에 많은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영화예매를 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날 개발본부 류긍선 이사는 “애플 아이폰, 삼성 옴니아 뿐 아니라 최근 선보인 모토로라 모토로이까지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전략에 따라 모바일웹 시장 역시 확대 될 것”이라며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휴대폰결제는 스마트폰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스마트폰용을 위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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