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상반기 해외농업인턴 40명 선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에 해외농업인턴을 작년 45명에서 올해 96명으로 대폭 늘려 파견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최정예 인턴 96명은 상반기 40명, 하반기 56명으로 2차례 나누어 파견할 예정이다

2010년 상반기에 파견되는 인턴 40명은 전국 31개 대학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과 졸업생으로 공개 선발과정을 거쳐 채용됐다. 이들 인턴들은 2월부터 7월말까지 6개월 동안, 베트남, 우즈벡, 케냐, 파라과이, 미얀마, 브라질 6개국에 설치된 KOPIA센터에 파견되어, 농진청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자원 공동 개발사업‘과 ’맞춤형 기술지원 시범사업‘의 연구보조원으로서 임무를 맡게 된다. 작년과 다르게 이번 파견단에는 각 국가별로 한식세계화를 지원할 식품전공자 1명과 현지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 언어전공자 1명이 각각 포함되어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것 외에 현지 대학이나 전문기관과 연계되어 현지어의 습득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덧붙여 우리의 높은 농업기술을 홍보하고 현지 국가의 농업여건 조사 등 해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은 국격 제고의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 우주농업시대의 주인이 될 것이다.

범국가적 사업인 ‘글로벌 리더 10만 양성’계획에 따라 각 부처는 해외인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진청은 그간의 성공적 해외 농업인턴 파견 활동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 가운데 우수한 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농진청은 KOPIA에 파견하는 96명 이외에도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국제농업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해외농업 연구인턴도 작년 20명에서 올해에는 24명으로 인원을 늘려 파견할 계획이다.

최근 해외농업인턴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케냐에서 사용이 간편한 벼 탈곡기를 자체 개발해 시연을 거쳐 제작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리고 국제농업연구기관에 파견된 해외농업연구인턴은 국내외 학술회의에서 3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첨단농업분야와 개도국 빈곤타파 관련 연구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팀 고현관 팀장은 “작년 성공적인 인턴 파견경험을 살려 올해에는 현지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인턴의 역량 강화와 함께 국격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팀
고현관 팀장
031-299-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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