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통합은행 점포모델 ‘뉴뱅크 파일럿 점포’ 오픈
두 지점은 외형 부터가 일반적인 은행점포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스틸소재의 문자형 간판에 벽면은 LED사인으로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365일자동화 코너는 유리칸막이를 설치하여 갤러리(전시장)와 유사한 디스플레이로 차별화 되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뉴뱅크 점포의 기본 컨셉은 기능성, 개방성, 편의성을 강조하는 은행점포 고유의 기능과 함께 고급스럽고 단아한 문화공간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또 영업모델을 테스트 하기 위한 영업모델 파일럿 점포도 조흥은행 구로동 지점과 신한은행 서교동 지점에 5월중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 두 지점에는 V Round(고액자산 고객대상), 빠른상담창구, 웰컴 데스크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파일럿 지점의 결과에 따라 수정, 보완, 개선된 점포모델은 향후 순차적으로 양 은행 영업점에 적용될 계획이다.
신한지주는 2008년까지 리테일 점포를 800여개 수준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은행과 증권이 함께 근무하는 형태인 파이낸셜 센터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초대형 점포로서, 종함금융서비스의 수요가 많은 핵심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신한지주는 통합은행의 파이낸셜 센터를 2008년까지 전국에 10군데를 선정, 순차적으로 설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은행점포와 유사한 개념인 뱅킹 센터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VIP, 빠른상담창구, FP, BIB, 중소기업전담매니저 등이 특화된 5가지 형태의 지점으로 재 구성될 예정이다.
신한지주는 또 시너지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BIB(Branch in Branch) 점포도 대폭 확대키로 하고 올해안에 20개를 추가 신설하는 한편, 2008년까지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은행, 증권간 획기적인 시너지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BIB 점포는 올해 신설된 2곳을포함하여 현재 12개를 운영하고 있으나 4월말부터 신설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뉴뱅크 점포모델 중 한가지 형태인 BIB점포는 6개 점포가 BEP를 달성하고 있으나 FNA, 위탁영업 등이 본격화 되면 수익모델이 상당부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신한지주는 기대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뉴뱅크 점포모델의 적용과 동시에 지난 3월 신설된 대치동 BIB와 4월 21일 신설된 종로5가 지점을 포함하여 올해 안에 20개 BIB를 신설할 계획이며 2008년까지 BIB점포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양 은행 통합을 위한 통추위 구성을 앞두고 있는 신한지주는 통합은행의 조직, 시스템에 이어 점포전략을 확정함으로써 양 은행 통합에 있어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 : 조흥은행 강동역 지점 뉴뱅크 파일럿점포 정식 오픈식은 27일(수) 오후 6시 입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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