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네티즌 10명중 8명 이상은 내집마련 시기에 대해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2천7백39명을 대상으로 ‘2분기 내집마련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4.1%인 2천3백5명이 ‘내집마련은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4.3%인 1천2백14명은 ‘4~6월’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20.2%인 5백54명은 ‘7~9월’, 19.6%인 5백37명은 ‘10~12월’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12월 내집마련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 당시 2005년 중에 내집마련을 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총 1천5백20명 중 1천66명(70.1%)이었으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남지역을 비롯해 경기 일부 호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상승됨에 따라 내집마련을 앞당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집마련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1%(1천1백20명)가 ‘재산증식의 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38.9%(1천63명)는 ‘미룰수록 내집마련의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답해 매년 상승되는 아파트 값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마련 방법으로는 ‘청약통장 사용’이 41.1%(1천1백25명)로 가장 많았으며 기존아파트 매입(22.1% 6백5명), 입주예정 분양권 매입(14% 3백84명), 재건축 아파트 매입(8.3% 2백26명), 미분양아파트 매입(7.9% 2백16명) 순으로 답했다.

한편 내집마련을 할 때 고려하고 있는 대출 비율은 주택가격의 20~30%가 29.1%(7백97명)로 가장 많았고, 내집마련 시 우려되는 것은 전체응답자의 37.3%인 1천23명이 ‘매입 후 가격 하락’을 꼽았다.

1. 내집마련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① 미룰수록 내집마련 기회가 줄어들까봐 38.8%(1063/2739명)
② 재산증식의 한 수단이므로 41%(1122/2739명)
③ 2년(또는 1년) 마다 이사가 귀찮아서 4.2%(116/2739명)
④ 자녀의 교육문제 때문에 3.4%(92/2739명)
⑤ 직장과의 거리 때문에 0.9%(25/2739명)
⑥ 주거만족도를 높이려고 11.7%(321/2739명)

2. 내집마련은 어떤 방법으로 할 계획입니까?
① 기존아파트 매입(전세 끼고 매입 포함) 22.1%(606/2739명)
② 미분양아파트 매입 7.9%(217/2739명)
③ 청약통장 사용 41.1%(1126/2739명)
④ 입주예정 분양권 매입 14%(384/2739명)
⑤ 재건축 아파트 매입 8.3%(226/2739명)
⑥ 재개발 지분 매입 3.5%(95/2739명)
⑦ 경매 낙찰 1.6%(43/2739명)
⑧ 전원주택 또는 단독주택 1.5%(42/2739명)

3. 내집마련할 때 고려하고 있는 대출의 정도는 얼마입니까?
① 주택가격의 10% 미만 4.7%(130/2739명)
② 주택가격의 10% 이상 20% 미만 12.2%(334/2739명)
③ 주택가격의 20% 이상 30% 미만 29.1%(798/2739명)
④ 주택가격의 30% 이상 40% 미만 24%(656/2739명)
⑤ 주택가격의 40% 이상 50% 미만 14.9%(408/2739명)
⑥ 주택가격의 50% 이상 13%(357/2739명)
⑦ 대출 받지 않고 매입한다 2%(56/2739명)

4. 내집마련의 시기는 언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2005년 2분기(4월~6월) 44.3%(1214/2739명)
② 2005년 3분기(7월~9월) 20.2%(554/2739명)
③ 2005년 4분기(10월~12월) 19.6%(537/2739명)
④ 2006년 1분기(1월~3월) 6.9%(189/2739명)
⑤ 2006년 2분기(4월~6월) 4.2%(114/2739명)
⑥ 2007년 대선 이후 4.8%(131/2739명)

5. 내집마련할 때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무엇입니까?
① 매입 후 가격 하락 37.3%(1023/2739명)
②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 28.6%(782/2739명)
③ 각종 세금 부담 8.4%(231/2739명)
④ 일관성 없는 주택정책 24.5%(671/2739명)
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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