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서·평촌재정비 촉진사업 2012년 완료

대전--(뉴스와이어)--도시의 섬으로 불리던 대덕구 상서·평촌 공업지역을 무공해 첨단 도시형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재정비촉진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 신탄진선 도로확장, 국지도 32호선 건설 등 도로 인프라 확충과 신대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상서동 철도입체화 시설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5일 오후 2시 정용기 구청장, 최충규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도 대덕구 연두방문에서 올해 대덕구 지역 투자계획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나대지와 공장이 얽혀 있는 평촌지구(66만 2천㎡)와 상서지구(16만㎡)를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오는 2012년까지 완료키로 했다. 시는 현재 환지영향평가를 완료한 상태이며, 올해부터 1,2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상처·평촌 재정비촉진사업 계획에는 7.3㎞의 도로 개설 및 확장, 공원·녹지 13만㎡, 주차장 9천㎡,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1,078㎡ 등이 포함돼 있다.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13만㎡가 신규 조성되고, 인근지역 근로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아파트 791가구(임대 123가구)도 공급된다.

대전시는 상서·평촌 재정비촉진사업이 마무리되면 2,5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4,500원 가량의 생산성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비 4,997억원을 들여 대덕구 오정동 한남고가차도~동구 판암동 판암IC까지 경부고속철도 철로 신설과 함께 낙후됐던 철도변을 오는 2014년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철도변 정비사업에도 올해에만 300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비 380억원을 투자해 경부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로망을 다시 연결하는 상서동 산막~철도차량정비창 간 철도입체화시설(연장 920m, 폭 25m)은 올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2년 말 완공된다.

대덕구와 대전 도심권 간 교통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대덕구 와동 천변도시고속도로와 유성구 탑립동 남측을 연결하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로가 전액 국비 608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조기 개통되고, 대덕구 오정동과 중구 중촌동을 잇는 한남대교는 이보다 앞서 3월 완공된다.

석봉동 구름다리 종점부인 신탄진 문화의 거리 확장공사(4차로→6차로)가 지난해 말 준공된 데 이어 신탄진선 읍내 3가~와동육교 구간(4.5㎞)은 전액 시비 490억원을 투자해 2012년말 3공구까지 연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신탄진 네거리~용정초등학교 간 국지도 32호선(1.3㎞) 건설은 국비 82억원, 시비 213억원을 들여 내년 말 개통된다.

송촌동·법동 지역 주민들의 휴식·레저 공간인 송촌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말 3단계에 이어 오는 5월 4단계 사업까지 최종 완료되고, 용전근린공원 내 송촌도서관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 갑천합류점~대청댐 구간의 하천 살리기 사업 확정으로 국비 550억원이 투입되는 환경친화적 하천정비 사업은 올해 초부터 본격화된다. 50.2㎞에 달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덕구가 역점 추진 중인 로하스 금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덕구가 명실상부한 물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또 시내버스 차고지가 도심 내 분산 입지함에 따라 각종 환경문제와 교통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신대지구 내 3만 5천㎡ 부지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키로 했다. 현재 실시설계가 공람공고 중이며 분권교부세 58억원, 시비 136억원 등 194억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완공키로 했다.

5만 5천㎡ 부지에 옛길복원, 전통수종 식재, 연못조성 등 동춘당을 명품공원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 오는 6월 완공되면 송촌지구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 31억원, 시비 13억원 등 44억원이 들어갔다.

박 시장은 “내년부터 5천억 여원이 투입되는 대전역~세종시~오송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이 완공되면 대덕구가 충청광역권의 교통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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