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2010년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197억원, 가공유통기반 조성에 50억원을 각각 지원해 고소득 임업인을 집중 육성, 임산물 산업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고소득 임업인 육성을 위해 선도임업인을 중심으로 생산기반이 미약한 품목은 단지화·규모화를 유도하고 기반이 조성된 품목에 대해선 가공유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 주관 임산물소득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전국 최다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고소득 임업인 창출을 위한 기반시설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정 산간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속적인 생산단지 구축과 가공유통시설 확충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특히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분야인 관상산림식물과 표고버섯에 대해 조직화·기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전남도내 임산물 재배농가, 가공유통업체, 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소득구조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액에서 경영비를 제외한 순 소득액이 5천만원 이상인 임업인 102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5천만원 이상 고소득 임업인은 밤·떫은감 등 열매류 재배농가가 15명, 조경수·잔디·야생화 등 관상산림식물 재배농가가 37명, 표고재배농가가 26명, 약용·산채·고로수액채취 농가가 15농가이며 임산물을 가공해 식품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가공유통업체도 9개소로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까지 임산업 전반에 걸쳐 고루 분포돼 있다.

이는 2008년 대비 40명(65%)이 증가한 것으로 웰빙 등 친환경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데다 전남도가 그동안 생산 및 가공유통시설을 확충해온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고소득 임업인의 경영기법과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임산물의 산업화를 앞당기겠다”며 “이를 위해 임업인의 소득창출에 저해되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경영 여건 개선을 통해 고소득 임업인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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