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천박물관, ‘지산동고분과 대가야’ 사진전 개최
일제강점기부터 2008년까지 이어진 지산동고분의 발굴과정과 성과를 1910년대의 유리원판사진을 비롯한 사진자료 50여점을 매개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에 조사가 이루어진 1~3호분과 39호분에서부터 최근의 73~75호분에 이르는 지산동고분의 발굴성과를 최초의 발굴, 최대의 순장묘, 금동관과 갑옷, 주변 대형고분의 발굴, 벽화무덤, 석실내의 석곽, 초기 왕릅급 무덤으로 정리하여 보여주고, 대가야의 왕을 비롯한 최고 지배자들이 묻힌 지산동고분의 성격과 새롭게 드러난 대가야의 실체를 발굴 연대기 순으로 소개한다.
지산동고분은 대가야의 중심고분으로서 100여년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많은 자료가 확인되었으며, 문헌기록이 부족하여 자칫 신비에 묻힐 뻔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잘 대변하고 있으며, 대가야 역사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회기간 중 부대행사로 1월 27일, 2월 10일, 2월 2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갤러리토크’, 2월 24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신종환 대가야박물관장의 ‘특별초청강연회’등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다양한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문화유적 발굴 100년사와 더불어 대가야 역사의 자취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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