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1.49 메가픽셀 H.264 HD 네트워크 카메라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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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0-01-27 09:33
서울--(뉴스와이어)--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듀얼 스트림 네트워크 HD 카메라 2종을 새로 출시한다. HD 고정형 카메라 SNC-CH140과 HD 미니 돔 형 카메라 SNC-DH140은 H. 264, MPEG-4 및 JPEG 세 가지 압축 포맷을 지원하여 초당 30 프레임으로 최대 720p 해상도의 탁월한 화질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세 가지 포맷 중 두 개를 선택해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갖고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SNC-CH140과 SNC-DH140은 1/3 인치 Exmor 1.49M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Exmor 기술은 각각의 이미지 픽셀 행에 복수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를 탑재하고 있어 신호가 생성되는 즉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해 낸다. 특히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도 화질과 감도가 뛰어난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두 제품은 View-DR (Visibility enhanced wide-Dynamic Range) 기술을 이용, 기존 카메라에 비해 2배 가량 뛰어난 감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시성이 높은 이미지를 캡처 할 수 있다. 가령 지하 주차장 진입로와 같이 어두운 곳에서 기존 제품으로는 빛의 사각 지대 음영 부분에 있는 이미지를 포착하기가 거의 어려웠으나, View-DR 기능을 이용하면 뛰어난 감도로 이미지를 잡아 낼 수 있다. 또 Visibility Enhancer 기술을 이용, 너무 어두운 곳은 밝게 보여 주고 지나치게 밝은 곳은 압축을 통해 조정함으로써 보안 모니터링에 필수적인 가시성이 뛰어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영상 이미지의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XDNR(eXcellent Dynamic Noise Reduction) 기술을 통해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가 흐릿하거나 뿌옇게 보이지 않고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해 준다. 기존 메가 픽셀 제품의 단점을 완벽 보완하여 야간 보안 모니터링에 특히 이상적인 기능이다.

SNC-CH140과 SNC-DH140은 DEPA Advanced 기술을 채택, 지능형 오디오/비디오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감지 기능을 이용하면 경보 알람이 작동할 조건을 사전에 미리 정해 놓을 수 있다. 가령, 가상의 경계선을 미리 지정해 둘 경우 이를 침입하는 사람이 있을 때 바로 알람이 작동하게 된다. 또, 감시 카메라의 촬영을 막기 위해 렌즈 부분에 페인트를 뿌리거나 카메라를 조작하려 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를 감지하고 경보 알람 기능이 작동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두 제품 모두 주변의 음향 레벨과 주파수를 주기적으로 수집하여 이를 최고치로 설정한 뒤에 이 최고치 이상의 소리가 발생했을 때 경보 알람이 작동하게끔 되어 있다. 즉, 기존 보안 제품들이 오디오 감지 기능을 특정 값으로 사전에 고정 설정하는 것과 달리, 보다 지능적으로 주변의 평소 소음 정도에 따라 유연하게 감지할 수 있는 향상된 오디오 기능을 갖추고 있다.

SNC-CH140과 SNC-DH140 두 제품 모두 ONVIF (Open Network Video Forum) 규격을 준수해 타 사의 다양한 네트워크 비디오 시스템들과도 호환성을 자랑한다.

소니코리아 네트워크 카메라 담당자는 “SNC-CH140과 SNC-DH140은 Exmor 기술과 View-DR, XDNR, Visibility Enhancer 기능 등으로 보안 모니터링에서 가장 중요한 뛰어난 화질과 가시성을 자랑한다”며 “지능형 비디오/오디오 기능을 함께 갖춰 똑똑한 보안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 준다”고 소개했다.

보다 상세한 제품 정보는 소니 코리아 B&P 사업부 홈페이지(http://bp.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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