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올해 서울경인지역 투자사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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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10-01-27 09:38
서울--(뉴스와이어)--‘마포 상암’, ‘성남 판교’, ‘화성 동탄’, ‘양주 고읍’ 지역에 우체국이 새로 들어서고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에 30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27일 69개 총괄우체국과 우편집중국 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서울경인지역 투자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투자사업비 규모는 총 990억여 원으로, 서울체신청과 조달사무소가 사업주체로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서울체신청은 ‘마포상암’, ‘성남판교2’, ‘화성동탄2’, ‘양주고읍’ 우체국을 새로 건립하며 경기광주우체국 등 4개 우체국을 이전 개축한다. 서울서교동우체국은 현 위치에서 개축하게 되며 성남태평동우체국은 리모델링을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조달사무소(소장 김승환)는 서대문우체국과 서울은평우체국 개축에 나선다. 또한, 서부권소포우편센터와 인천부평광역우체국 건립을 위한 계속공사비로 300억 원을 투입, 2011년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부권소포우편센터는 19,415㎡(5,883평) 규모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부평광역우체국은 부평구 청천동 지역에 구축될 예정으로 27,012㎡(8,185평) 규모이다.

정현의 서울체신청 투자계획팀장은 “올해 투자사업을 통해 1,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기발주 및 조기완공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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