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운영체계 마련과 성공적 개관 준비 위한 착수보고회 열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은 세계에 유례없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되며, 각 원간 교류와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아시아 문화발전소이자 지역/국가경제의 중요한 성장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전당은 예술적 창의성(창조적 아티스트)과 첨단기술(디지털 베이스)이 결합한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거점이자,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지속 발전하기 위한 문화자원·예술가·문화예술기관과의 네트워크 거점이기도 하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서 발표되는 ‘전당 운영체계 구축사업’은 현재의 전당 운영프로그램을 검증하고 새로운 시범 콘텐츠를 구체화·가시화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아시아문화정보원 준비관 구축 및 위탁 운영” 등 총 8개의 세부과제에 약 40억원을 투입한다. 8개 세부사업 7개 수행기관들은 2009년 10월 공모와 12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서 선정되었다.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중앙대 산학협력단 : 책임연구원 김형기 교수)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및 잠재적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발상워크숍 및 창작공동체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개발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공연모델 발굴을 위해 다분야 협업형 공연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전통적인 연출자, 작가중심의 기획·개발·제작 프로세스를 벗어나 다양한 예술장르의 예술가, 기획자들이 협력하여 실험적, 창의적 공연형식 및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작과정 비평회 및 공연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아시아예술극장 핵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예술극장 기획안 국제 공모 및 프로듀서 캠프> 사업 (메타기획컨설팅 컨소시움 : 책임연구원 오성호 본부장)은 예술극장 개관 레퍼토리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이자 중장기적으로 예술극장의 창작기반을 다양한 각도로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기획안 국제 공모’ (2010년 3월 공모 예정)는 광주지역 및 국내, 아시아 및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는 공연예술가·기관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발전가능성 있는 기획안을 발굴하여 브랜드로 개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제 프로듀서 캠프’는 6월 사전 네트워킹 회의와 10월 본 캠프로 구성되며, 국제적으로 중견급 이상을 프로듀서를 초청하여 국내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시도하고자 한다.
<복합전시관 전시콘텐츠 개발 및 운영프로그램 연구> (홍익대 산학협력단 : 책임연구원 이근용)는 작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기포럼’을 통해 자체개발안 9건을 2개 안으로 심화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축적된 결과물들은 ‘국제워크숍’ 개최 및 출판을 통해 국내외에 공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어린이콘텐츠 국제창작워크숍> 사업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 책임연구원 박승호 교수)은 어린이, 학부모, 교사 등을 콘텐츠 창작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전시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문화원의 개관콘텐츠로 확보, 차별화하고자 한다. 국내외 다분야 어린이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창작자 인력풀을 확대하고 국제창작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금년 8월에 어린이들이 참여한 워크숍의 결과물은 서울과 광주 2곳에서 전시하게 된다.
<지역초교 연계, 어린이콘텐츠 시범제작 및 전시> 사업 (광주YMCA/장흥아트파크 책임연구원 문기전)은 2006년부터 3년간 도출한 어린이콘텐츠 기획개발안의 시범제작, 전시를 통해 개관 콘텐츠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제작시 발생할 장애요인을 도출하여 전시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의 수창초등학교 2개 교실을 활용하여 전시 및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 교사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지역초등학교와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시아문화정보원 상세업무프로세스 및 매뉴얼 개발> 사업 (한국국가기록연구원 : 책임연구원 김익한 명지대 교수)은 아시아문화정보원의 업무기능을 조사, 연구, 수집, 관리, 보존, 활용 등 상세업무 단위로 분석·설계하여 매뉴얼을 만들고 이 매뉴얼을 아시아문화정보원 개관준비를 위한 자원수집 단계부터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개발·운영까지 실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문화정보원(자원센터) 준비관 구축 및 위탁운영사업> (한국국가기록연구원 : 책임연구원 곽건흥)은 실제 아시아문화자원센터의 1/20 규모로 시범운영하는 사업이다.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자원센터는 전문자원센터와 라이브러리파크로 구성되어 있고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체험관 기능이 디지털기술로 융합된 복합문화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하게 될 준비관은 2개 총 871㎡(약 264평)의 규모에 프리 라이브러리 파크, 교육장, 수장고, 열람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여기에서는 2천여 점의 실물자료와 약 2만 건의 디지털 자료를 우선 관리한다. 향후 아카이브될 자료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번역 및 출판사업>은 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예술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문화자원 협력 프로젝트이다.
금년 23개 한국-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들이 번역, 출판과 함께 디지털 아카이브 되고, ‘제3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2010년 5월, 카자흐스탄)’,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 포럼(10월)’이 개최된다.
추진단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점검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아시아문화전당 5개원이 상호 연계·순환 운영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구체화시키고 전당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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