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날 새벽 2시까지 임시 전동열차 운행

2010-01-27 11:11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설 귀경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2월 14일(설날, 일)과 15일(월) 이틀간 총106회의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할 예정임.

임시 전동열차는 코레일의 모든 노선에서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함.(평일보다 최대 1시간 30분 연장)

○ 운행일 : 2010. 2.14~15(2일간), 23:00~02:00 (종착역 도착기준)
○ 운행노선 : 9개 전 노선
- 1호선(경부·경인·경원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 경의·중앙·분당선
○ 임시열차 운행계획 : 1일 53회(2일간 106회)
- 구간 연장 : 21회
- 임시열차 추가 운행 : 32회
☞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

또한 코레일은 2월 13일(토), 인천지역에서 귀성하는 고객들이 영등포, 용산, 서울역에서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를 타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첫째와 둘째 전동열차의 출발역을 기존의 부평·구로역에서 인천역으로 조정하여 운행함.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금년 설에도 귀경 고객이 전철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심야 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되었다”고 밝힘.

한편, 코레일 광역철도본부는 설 대수송기간(2.12~16) 중 광역수송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동검수반 운영과 비상대기차량 배치 등 철도 안전대책을 강구할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광역철도본부
광역수송팀장 이원순
02-3149-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