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카드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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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2010-01-27 11:12
서울--(뉴스와이어)--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 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27일(수) 서울시민들의 녹색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 서울시청 별관에서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저탄소 녹색 생활의 시민실천 저변 확대를 위해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이를 다시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하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 로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하였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저감 활동의 구체적인 실행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비씨카드와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의 친환경적인 소비생활만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받는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비씨카드가 발행예정인 에코마일리지 카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가정에서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시 절감액의 일정부분을 에코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저탄소로 생산된 녹색상품의 구매, 승용차 요일제 실천, 에코마일리지 제휴카드 가맹점에서의 이용 같은 손쉬운 녹색 소비활동 만으로도 저탄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에코마일리지도 적립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적립된 에코마일리지는 공공요금 납부 및 대중교통 이용 등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에코마일리지로 물품의 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휴가맹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사용편의성은 물론 실리적인 혜택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장형덕 사장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저감활동의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비씨카드는 에코마일리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쉽고 편리해진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통하여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탄소저감운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서울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 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카드업계 최초로 한지로 만든 카드를 상품화하였고 지난 2월 19일 부산시와 ‘그린시티마일리지’ 제도 시행 협약에 이어 이번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운영 대행사로 참여하는 등 카드업계의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c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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