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09년 매출 9,662억원으로 전년대비 28%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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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코스피 002350
2010-01-27 11:15
양산--(뉴스와이어)--넥센타이어(대표 홍종만 www.nexentire.com)가 지난해 9,662억원의 매출액으로 사상 최대의 폭발적인 실적을 일궈냈다. 또 영업이익률이 16.8%를 기록,국내 타이어사 가운데 최고치를 달성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7일 “2009년 한 해 동안 해외수출과 내수실적에서 골고루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본격적인 고속성장세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넥센타이어 2009년 실적은 매출 9,662억원, 영업이익 1,622억원, 당기순이익 1,143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각각 매출액 28%, 영업이익 20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으로 모두 사상최대치를 질주했다.

특히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올해 연간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이같은 넥센타이어의 실적은 국내외 경쟁업체보다 성장률과 이익률에서 크게 압도하는 것으로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부터 국내 타이어업계의 가장 주목받는 대표타이어 회사로 올라섰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한 해 동안 경쟁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동안 경쟁사들과는 다른 차별화 된 해외마케팅 전략과 철저한 재고관리 등이 주효해 세계타이어 업계 중 최고수준의 성적표를 낼 수 있었다”며 “실적호조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올 해도 지속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이러한 실적달성은 무엇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시장 공략에 큰 효과를 본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체계화 된 가격정책을 일관되게 운영해 왔고, 특히 수익성이 높은 UHP타이어의 판매가 대폭 늘어나 수익성과 매출액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전세계의 틈새시장을 찾아 영업부문을 전진배치 시킨 마케팅전략도 주효했는데 불황을 겪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오히려 UHP타이어 등 고수익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밖에 유럽과 중동, 중앙아시아 등의 신흥시장에서도 오더가 꾸준해 현재 수출국가수만 120여개국에 달하면서 전세계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홍종만 대표이사는 “세계타이어 업계가 불황에 빠져 대부분 수익성과 외형성장세가 크게 약화된 것과 달리 넥센타이어의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한 초고속 경영실적은 타이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이름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거둔 사상최대 실적뿐만 아니라 올 한해 역시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속적인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1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경남 창녕 제 2공장의 첫삽을 뜰 것으로 보여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고속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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