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아, 폴리머의 기계적 성질 예측 가능한 ‘MMI Confident Design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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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아

2010-01-27 13:1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화학기업 로디아는 유리섬유 등 보강재가 들어간 폴리머의 기계적 성질을 예측할 수 있는 신기술, 즉 MMI Confident Design™을 통해 세 가지의 새로운 기능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로디아의 유리섬유가 첨가된 원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고객들은 이제 로디아에서 제공하는 MMI Confident Design™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로디아는 경쟁사 보다 한 발 앞선 기술을 고객사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PA66을 포함한 유리섬유 강화 폴리머의 기계적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 계산해낼 수 있는 신기술에 힘입어 로디아의 고객들은 이제 플라스틱의 CAE 해석 정밀도를 강철로 된 부품의 해석 때와 같이 높은 신뢰도를 갖는 정밀한 예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은 e-Xstream engineering (www.e-Xstream.com)의 소프트웨어 DIGIMAT® 과 로디아 내부 개발팀과 외부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공동 개발한 원재료의 특성과 관련한 복잡한 법칙들을 잘 통합시켜, 짧은 유리섬유가 충전된 수지의 특성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

2009년 11월 말, 로디아는 하중 조건에 따른 거동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누었는데, 탄성, 플라스틱 탄성 (elasto-plasticity) 및 점탄성 (elasto-viscoplasticity)이 그것이다.

시뮬레이션 전문가인 올리비에 물렝젼느 (Olivier Moulinjeune)씨는 « 유리섬유 강화된 복합수지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짐에 따라 로디아는 부품의 초기 개발단계인 컨셉 디자인 부품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으며, 또한 금속 부품을 폴리아미드로 자신있게 대체함으로써 제품의 중량감소 및 생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우선 적용할 수 있는 분야로는, 엔진 마운트, 시트, 페달 및 기타 여러 구조 강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부품 뿐만 아니라, 스노우 보드 바인딩, 써킷 브레이크 등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MMI Confident Design™ 기술에 힘입어, 로디아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부품 제작에 이르기 까지 각 단계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욱 부가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좋은 개발 파트너가 되었다. 만약 고객이 DIGIMAT®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로디아는 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만약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프로젝트 기간동안 당사 재질의 특성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법칙들을 로디아가 제공할 수 있다.

e-Xstream Engineering에서 개발한 DIGIMAT은 폴리머 매트릭스와 유리섬유간의 결합 특성을 부품 각각의 부분에 대해 계산할 뿐만 아니라 유리섬유의 배향에 따른 영향까지 계산할 수 있는 ‘멀티-스케일 모델링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며, 정적인 하중뿐 아니라 충돌에 대한 해석도 가능하다.

이렇게 복잡한 특성을 모델링 하기 위해, 로디아는 일반 테스트 차원을 능가하여 모든 가용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동원하였다. 예를 들면, 그레노블에 있는 Synchrotron (싱크로트론)의 협력하여 미세구조(microsturcture)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High speed tensile 장비를 통해 고속에서의 기계적 특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또한 변형을 원하는 스케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같이 전혀 새로운 기능들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로디아는 고기능 플라스틱의 기계적 성질을 모델화 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ho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