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한국문화원 개원
폴란드 한국문화원은 바르샤바 도심에 위치한 대형빌딩의 1층과 2층 일부를 임차하여 4개월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개설하게 되었다. 문화원 규모는 852㎡이며, 주요시설로는 120석 규모의 다목적홀 ‘마당’, 도서실 ‘한울’, 강의실 ‘배움’, 영화감상실 ‘울림’, 조리실 ‘수라’, 사랑방 등을 완비하였다.
개원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시설 관람, 식전공연(전북대학교 김병기 교수의 서예 퍼포먼스), 환영사와 축사, 축하공연 및 리셉션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축하공연은 국립국악원의 남도민요와 폴란드 음악가 쇼팽의 녹턴 연주, 폴란드 합창단의 폴란드 민요와 한국대표음악 ‘한오백년’과 ‘아리랑’ 합창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문화원 개원을 기념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도 30일(토)까지 한국문화원에서개최된다. 문화주간 행사에서는 부채와 한지공예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주관: 천년전주명품사업단, 1.28~1.30)을 비롯하여 ‘한복패션쇼(김혜순 한복)’와 국립국악원의 전통국악공연이 28일 오후에 펼쳐진다. 살풀이 등 한국무용(두댄스)과 한국의 정신에 대한 특강(김병기교수)도 29일과 30일 오후에 진행된다.
유럽에는 현재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등 4개 한국 문화원이 운영중이며, 폴란드 한국문화원은 다섯 번째로 중·동부유럽 지역에는 최초로 설치되는 한국 문화원이다.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이후 우리나라의 서유럽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중요시되어 왔던 중·동부 유럽은 서유럽에 비해 문화교류와 인적교류는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최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이들 국가들과 문화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정부는 중·동부 유럽의 문화 및 경제 중심국인 폴란드를 우리 문화홍보의 거점으로 판단하고 지난 2008년부터 문화원 설립을 준비하여 왔다.
향후 한국문화원은 폴란드의 문화적 특성 등을 감안하여 음악과 영화분야의 문화예술유학생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소개, 유학생 정기연주회 및 영화상영회 등 특화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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