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제 TV로 본다…알티캐스트, KT QOOK TV에 ‘TV북’ 서비스 제공
최근 신기술이 등장하면서 출판시장은 전통적인 인쇄 방식을 벗어나 넓은 디지털 기기에 탑재되어 서비스 되고 있으며, ‘(종이)책을 읽는다’는 의미에서 ‘컨텐츠를 읽는다’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킨들(Kindle)을 비롯한 전자책 뷰어의 성공에 힘입어 교보문고, YES24 등에서 eBook진출을 서두르고 있고, 2010년 국내 eBook시장이 약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모바일(Mobile) 디바이스가 아닌 TV라는 매체를 통한 Book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이번에 알티캐스트가 제공하는 ‘TV북’ 서비스는 KT의 QOOK TV를 통해 2010년 1월부터 제공되며, 양방향 서비스 메뉴인 ‘FUN&LIFE’ 아래 ‘키즈북’ 메뉴를 선택하거나 채널번호 ‘769’번을 통해 진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기존 오프라인 북의 느낌이 그대로 재현된 컨텐츠를 TV화면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효과와 함께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으며, 교육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TV가 바보상자가 아닌 스마트상자로 진화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알티캐스트는 이번 TV북 서비스의 명칭을 ‘키즈북OLO’로 정하고 TV컨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였으며, 대교출판, ChildU, 중앙북스, 아지북스 등의 출판사업자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키즈북OLO는 오프라인의 유익한 책들이 TV를 통해 다양한 학습 기능과 함께 동영상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어린이의 집중도 및 독서 효과가 향상되고 홈스쿨링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연령과 상황 및 테마 별 도서 제공, 아이의 수준에 맞는 컨텐트 추천 등, TV에 특화된 독서 교육 기능으로 단순 시청 중심의 교육VOD서비스와 차별화 된다. 영어동화 및 독서능력진단 서비스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다 더 학부모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알티캐스트 임현규 전무는, 디지털방송 가입자가 내년에는 전체 TV시청 가구의 50%를 넘어설 것이라며, “기존 미디어를 그대로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TV북처럼 TV 매체 특성 맞게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제휴 출판 업체를 확대하고, 입력방식이나 서비스 포맷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티캐스트는 데이터 방송 관련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양방향 방송관련기반 솔루션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즈북 OLO’ 서비스는 현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2010년 1월 1일 ~ 2010년 3월 31일)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QOOK TV홈페이지 (www.qook.co.kr)에서 얻을 수 있다.
알티캐스트 개요
알티캐스트는 디지털 데이터방송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데이터 방송의 핵심 시스템인 디지털 데이터방송용 컨텐츠 저작도구, 데이터방송용 서버 시스템, 셋탑박스 미들웨어에 이르는 양방향 디지털 TV 서비스 토털(end-to-end)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국제 방송 표준방식 (DVB-MHP, tru2way) 및 IPTV, TV on Hand 서비스에 기반한 데이터 방송 표준 미들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티캐스트는 세계 최초로 DVB-MHP 및 tru2way 방식의 end-to-end 토털 솔루션을 구현, 상용화에 성공하여 전세계 디지털 데이터방송 업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앞선 iTV 서비스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인정 받고 있으며,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IPTV, DMB, DAB, DVB-H등의 모바일 TV 환경의 솔루션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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