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태국 현지에서 ‘FTA 활용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태 관세청장 회의에서 양측이 설명회 공동 개최에 합의한 바 있으며, 주태국 대사관 및 현지 기업들의 조기 개최 요청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조립생산을 기반으로 공산품을 수출하고, 생산 원부자재는 수입에 의존하는 태국과 우리나라와의 상호보완 교역구조와, 한-아세안 FTA 발효 전후 1년간의 교역량 변화 추이를 볼 때, 태국과의 한-아세안 FTA 발효는 앞으로 양국간의 무역규모가 늘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양국간 무역규모 : 2008년 총 101억불
- 수출 58억불 (전세계 수출국중 18위, 아세안국가 중 5위)
- 수입 43억불 (전세계 수입국중 21위, 아세안국가 중 4위)
그러나, FTA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각 개별 기업들이 FTA상 특혜와 원산지규정을 숙지하고, 생산 품목이 해당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FTA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업들에게 특혜관세 대상물품 및 특혜관세율,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여부 확인방법과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 등 FTA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타국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FTA 활용사례를 예로 들어 MP3, 섬유류 등에 대한 FTA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아울러, 사전에 현지 업체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세미나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고, 그 동안의 FTA 이행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즉석 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하였다.
또한, 태국 관세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지진출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받았고, 한-아세안 FTA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하여 양국 관세청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대한 FTA활용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날로 확대되는 FTA를 우리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주요 교역상대국에 관세협력관 파견 확대, ASEAN 세관직원 초청 교육 등을 통하여 ASEAN 시장개척 및 통관 원활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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