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공무원·공기업, 전문직 인기 주춤… 민간기업 입사 희망자는 늘어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지서베이(www.ezsurvey.co.kr)와 공동으로 전국의 남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진로선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의 59.8%(299명)가 현재 자신의 진로를 정한 상태였는데,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현재 결정한 진로가 무엇인지 물었다.
1위는 ▶‘일반 민간기업’에 입사하겠다는 응답으로 35.5%를 차지했고, ▶‘6급 이하의 공무원’(14.0%) ▶‘유학 또는 진학’(13.0%) ▶‘전문직(변호사, 회계사 등)’(12.7%) ▶‘5급 이상의 고위공무원’(5.4%) ▶‘공사 또는 공기업’(3.3%) ▶‘자영업 및 창업’(3.3%) ▶‘기타’(1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 민간기업은 다시 ‘대기업’(13.7%), ‘중견기업’(13.4%), ‘중소기업’(8.4%)로 나뉘어졌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실시한 같은 조사와 비교해, ‘6급 이하 공무원’이나 ‘공사·공기업’, ‘변호사나 회계사 등의 전문직’ 비율은 떨어진 대신, ‘민간기업’은 오른 것이다.
지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야기된 경기침체로 민간기업의 채용이 크게 부진할 것이란 예상 때문에 민간기업 취업보다는 ‘전문직’(19.9%)이나 ‘6급이하 공무원’(17.0%), ‘유학 또는 진학’(15.0%)을 꼽은 대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다시 민간기업 취업을 진로로 정한 비율이 35.5%로 2008년 수준(37.0%)으로 되돌아갔다. 민간기업 중에서는 특히 중견기업을 꼽은 비율이 10%p 가량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6급 이하 공무원’(2009년 17.0%→2010년 14.0%)이나 ‘공사와 공기업’(2009년 6.8%→2010년 3.3%), ‘전문직’(2009년 19.9%→2010년 12.7%)은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사나 공기업은 2008년 13.6%로 그나마 높은 비율을 보인 이래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그밖에 5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꿈 꾸고 있는 대학생이 작년 3.4%에서 올해 5.4%로 늘었고, 자영업 및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비율 역시 지난해 1.5%에서 올해 3.3%로 높아졌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지난해에는 불황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일반적인 취업 외 다른 진로로 분산이 많이 된 편이지만, 올해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은데다, 공무원과 공기업의 채용 축소도 예상돼 민간기업 취업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남학생 ‘대기업 입사’ vs 여학생 ‘전문직’ 선호
조사결과를 성별, 대학 소재지별, 학년별로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봤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민간기업 입사로 진로를 택한 비율이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대기업 입사가 20.5%로 으뜸이었다. 중견기업도 16.0%로 대기업에 이어 높은 비율을 보이는 등 민간기업 취업이 43.6%로 절반에 가까웠다. 반면 여성은 민간기업 취업이 26.6%에 머무른 대신, 전문직(변호사, 회계사 등)이 16.1%로 남성(9.6%) 2배에 육박했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권 출신의 경우 ‘전문직’이나 ‘유학·진학’을 고려하는 비율이 높았고, 지방권은 상대적으로 ‘공사 또는 공기업’, ‘6급 이하의 공무원’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민간기업 중에서는 서울권 출신이 중견기업으로 진로를 많이 정한 반면, 지방권 출신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골고루 꼽았다.
학년별로는 4학년이 다른 저학년들에 비해 대기업, 전문직을 택한 비율이 낮은 대신 중견기업 취업이나 유학·진학을 하겠다는 비율은 높게 나타났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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