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MBC 뉴스 제작 HD 디지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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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0-01-28 11:00
서울--(뉴스와이어)--SK C&C(대표이사:김신배 부회장,www.skcc.com)는 MBC(대표이사: 엄기영, www.mbc.co.kr)의 기존 뉴스 제작 시설을 네트워크 기반의 HD 뉴스 제작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뉴스 NPS’(Network-based Production System) 사업을 구축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스 NPS 는 뉴스 제작 과정을 Tapeless화한 것으로, 컴퓨터 기반의 영상편집단말이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 저장 장치에 접속, 취재·편집·아카이빙 등 방송 제작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뜻한다.

뉴스 NPS 도입으로 MBC는 촬영단계부터 편집, 송출 단계까지 고화질(HD)로 제작돼 뉴스 영상의 고품질화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대1 편집, 그래픽 작업, 음향효과, 자막작업, 더빙 등의 업무를 병렬 처리는물론 여러 사용자의 공동 작업 수행으로 신속한 편집이 이뤄짐에 따라 뉴스 보도 경쟁력의 관건인 속보성이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SK C&C 관계자는 “방송 콘텐츠의 신속 저장, 실시간 편집 및 검색, 그래픽 작업 등의 온라인 처리, 즉각 송출 등이 가능하다는 게 뉴스 NPS의 강점”이라며 “더욱이 업무 흐름의 유연성 증대로 생산성이 높아져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 C&C는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MBC가 보유하고 있는 뉴스 콘텐츠의 지적 자산 가치 증대는 물론 뉴스 제작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SK C&C는 한화그룹의 IPTV시스템, EBS 멀티 송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송 사업을 수행해 왔다.

SK C&C는 지난 2001년부터 방송 사업에 인적자원 및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방송센터 및 정보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상파·위성DMB·IPTV 방송서비스 및 디지털 아카이빙 등 다양한 방송 관련 솔루션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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