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아이티에 정수제 지원

뉴스 제공
랑세스코리아
2010-01-28 09:54
서울--(뉴스와이어)--독일 특수 화학 그룹 랑세스는 아이티 지진 여파로 인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랑세스는 최근 4백만 개에 달하는 정수제를 아이티에 지원하고자 미화 2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랑세스의 지원은 약 2 만 아이티 국민들에게 7천 6백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제공할 것이다.

랑세스 미국지사는 미국 비영리 자선 단체인 DSI(deep springs international)을 통해 수질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 자선단체는 개조된 19리터 양동이에 염소 알약을 넣어 가정에서 오염된 물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한다. 이러한 방법은 질병통제센터(CDC,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에서 추천하는 방법이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랑세스는 물이 부족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수질 정화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아이티 지원은 랑세스가 지향하고 있는 녹색 화학과 사회 공헌 활동과도 같은 맥락이다”고 밝혔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연락처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
김정연
02-3453-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