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육성 양란 신품종 평가회 개최
최근 국산 품종이 외국 품종들과 비교해 우수성이 입증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난 연구사업단 운영을 통해 민간육종이 활성화되어 국내 농가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난은 수출국 기호성이 높은 심비디움 황색계 ‘옐로볼’ 등 25품종 및 계통과 소형 오렌지색계 팔레놉시스 ‘스위트오렌지’ 등 20여 품종 및 계통들이다.
심비디움은 2006년부터 품종보호 작목으로 지정되어있어 난류 중 유일하게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주당 로열티가 기존 500~700원 보다 약 200원 정도 인상됨에 따라 수출농가의 종묘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난은 화훼부문에서 최근 5년 동안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외국품종에 의지하고 있어, 국내 품종육성 및 보급 확대가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2008년부터 난 연구사업단을 발족해 민간과 협력하여 품종을 개발하고 우수 품종을 대상으로 국내 보급 확대를 꾀하고 있다.
현재까지 심비디움 21품종, 팔레놉시스 15품종을 육성했으며(농촌진흥청), 이중 통상 실시된 심비디움 6품종, 팔레놉시스 5품종과 민간육성 우수 품종 ‘문스트라이트‘ 등의 집중적인 보급으로 2009년에는 전체 재배면적의 약 2.6%를 점유하게 되었으며 2012년까지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 허건양 과장은 “난 재배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난 연구사업단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한 우량종묘 생산 및 보급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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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화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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