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 ‘2009년 구급활동 실적’ 분석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에서는 2009년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10년 구급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9년 구급활동은 총 141,732회 출동하여 97,045건의 활동으로 99,167명을 이송하였고, 전년대비 출동건수 10,830건(8.3%), 구급건수 6,361건(7.0%) 이송인원 6,417명(6.9%)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일평균 388회로 3분42초마다 구급출동을 하고, 부산시민 36명당 1명꼴로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유형별로는 만성 및 급성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환자가 59,911명으로 전년대비 3,683명(4.3%) 증가하였고, 사고로 인한 구급환자는 전년대비 2,734명(7.5%)이 증가한 39,25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현황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31,768명으로 전체 환자의 32%를 차지하였다. 2007년 이후 질병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그 연령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부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2009년 6월말 기준)가 전체 358만 5천명중 37만 4천명(10.4%)으로 전년대비 전체 인구가 18,453명(0.5%)로 감소한 것에 반해 노인 수는 16,804명(4.7%)로 증가한 것처럼 점차적으로 사회가 고령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노인 등 만성질환자의 구급수요 증가에 대비해 2010년 상반기에 119안전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하반기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119안전복지서비스의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며, 응급환자에 대하여는 병력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u-안심콜시스템에서 환자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인식서비스와 이송 중에도 화상을 통해 지도의사의 의료지도가 가능한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이 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41,133명으로 전체 이송인원의 41.5%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주부(11,738명, 11.8%), 학생(6,188명, 6.2%), 회사원(2,915명, 2.9%)순으로 조사됐었다.

발생장소별로는 가정에서 44,588명(45.0%)이 발생하여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주택가(15,874명, 16.0%), 도로(13,428명, 13.5%), 공공장소(5,508명, 5.6%)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현황에서 가정과 주택가의 현황이 전체의 61%로 매우 높게 나온 것은 환자의 직업 중 무직자 및 주부의 비율(전체의 53%)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이는 자신의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기초 응급처치요령을 알고 있는지 없는지가 곧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직결됨을 보여준다.

구급대가 출동을 해서 현장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이 5분 이내인 것은 전체의 53%, 7분 이내인 것은 76%로 나타났고, 구급환자의 이송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응급의료센터 6개소 포함)에 68%로 집중되어 있으며, 의료기관의 선정은 환자 및 보호자가 선정하는 비율이 81.7%로 조사되어, 이송 의료기관 선정에 있어서 환자 및 보호자는 근거리에 위치한 대형 병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20009년 구급활동현황 분석으로 10월경에는 구급차의 승차감 향상과 환자실 공간이 확대되어 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가 가능한 중환자용 구급차량 2대를 중증환자 이송이 많은 지역 및 응급의료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 등을 중심으로 교체 배치하는 등 질적 향상을 통한 성과추구에 초점을 두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소방본부
051-76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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