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Arirang Today ‘동계올림픽 특집’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2월 12일, ‘지구촌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85개국 5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선수 46명, 임원 37명 등 총 83명이 참가해 금메달 5개 이상으로 두 대회 연속 톱10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막바지 훈련에 힘을 쏟고 있는 선수들을 만나본다. 무엇보다도 효자종목으로 주목받는 쇼트트랙은 선수들의 강도 높은 체력훈련으로 매일 녹초가 된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자존심인 이호석, 성시백, 곽윤기 등 대표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떨까. 대표 감독이 말하는 선수들의 요즘 근황과 라이벌은 누구인지 자세한 상황을 들어본다. 역대 최고 성적을 자신하는 스피드 스케이팅도 빼놓을 수 없는 종목이다. 헬멧 쓰고, 기합 넣고, 준비 운동하며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맹훈련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는 대표 선수들, 터주대감으로 알려진 이규혁, 이강석, 이승훈 선수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다. 단거리와 장거리 두 종목 모두 다 기대하고 있는 터라 대표 선수의 날은 더욱 날카롭고 앙칼지게 얼음을 뚫는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날차기’. 1분 1초 시간 단축을 위한 이들의 특별한 노력을 들어본다.

김인건 선수촌장 특별대담

오는 12일 밴쿠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면서 태릉선수촌의 불빛은 24시간 환히 켜져 있다. 5일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 선수들에게 막바지 훈련 지휘와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인건 선수촌장.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세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을 비롯해 피겨 스케이팅,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목을 받았던 스키점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태릉선수촌에서의 특별한 시간, 김인건 선수촌장을 만나 동계올림픽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선수들의 훈련 상황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설원의 제왕을 꿈꾸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동계올림픽 틈새 종목에서 최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이 두 종목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이번 동계올림픽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는 선수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월 말.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선 한국 크로스컨트리 대표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이었다. 평창의 오르막과 평지엔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다. 내리막길을 스키를 신고 정해진 주법으로 활주, 가능한 빨리 완주하는 경기인 크로스컨트리는 설원의 마라톤이라고도 불린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대표 이채원과 이준길 선수는 경기장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며 활주 중이다. 14번의 동계체전을 거치며 금메달만 41개를 딴 이채원 선수와 작년 평창에서 열린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프리 10㎞에서 우승한 이준길 선수에게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팔을 힘차게 휘두르며 눈 위에서 미끄러지는 일은 훈련 중에서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강한 체력과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다. 훈련 과정을 바탕으로 지난 27일 한국 크로스컨트리 선수권대회 당일에 출전해 두 선수 좋은 기록을 냈다. 앞으로 남은 동계올림픽을 향한 두 선수의 1분 1초 시간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또한 스키의 활주 기술과 함께 고난도의 사격 기술이 요구되는 역동적인 스포츠 바이애슬론 현장을 찾아갔다. 선수는 스키를 신고 총을 메고 출발, 20킬로미터를 주행하는데 5등분한 각 구간 종점의 사격장에서 사격거리 50미터 앞의 표적을 향해 5발의 사격을 실시한다. 사격기술과 주행기술을 모두 갖춰야 하는 경기이다. 한국 바이애슬론을 이끌고 있는 문지희와 이인복 선수는 밴쿠버 올림픽을 앞두고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스키를 타면서 바로 사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행동으로 사격을 명중시켜야 하는 훈련이 고되다. 그들이 말하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각오와 자세는 어떤 것일까. 국가의 지원이 부족한 어려운 환경에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그들은 한 발 한 발 멈추지 않고 오늘도 달린다. 다른 나라보다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부족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도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밴쿠버에서 이 두 종목의 선수들이 서러움과 독기로 설원의 제왕이 되길 기대해 본다.

* 크로스컨트리란?

눈이 쌓인 산이나 들판에서 정해진 코스를 스키를 신고 가능한 빨리 완주하는 경기.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노르웨이(Norway)처럼 경사가 심하지 않은 구릉지대가 많은 지형에서 교통수단의 하나로서 발전하였다. 경기는 오르막·평지·내리막이 1/3씩 구성된 200m 이하의 눈이 쌓인 들판에서 이루어진다. 정해진 주법으로 활주하여, 빨리 완주한 순서로 순위를 결정한다. 스키의 마라톤으로 불릴 정도로 체력과 인내력, 스키의 활주기술이 필요하다.

* 바이애슬론이란?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 경기다.. 1960년 제 8회 동계올림픽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이애슬론은 스키의 거리 경기와 사격을 혼합한 경기로 눈 쌓인 구릉이 많은 북유럽에서 기동력과 사격술 등 군인으로서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시작돼 ‘군인들의스포츠’로 발전한 종목.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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