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2009년 4분기 및 2009년 연간 실적 발표
2009년 연간 매출은 2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일반회계기준 계속사업 주당 손실은 0.05달러이며, 여기에는 모토로라 분기 실적발표에 명시되는 특별항목의 주당 순비용 0.07달러가 포함된다. 반면 2008년 일반회계기준 계속사업 주당 손실은 1.87달러였으며, 여기에는 모토로라 분기 실적발표에 명시되는 특별항목의 주당 순비용 1.89 달러가 포함되었다.
모토로라가 이전에 발표한 실적과 마찬가지로, 일반회계기준 주당 이익에는 무형자산 및 주식기반 보상의 상각을 위한 비현금성 비용이 포함된다. 이러한 비용은 4분기 주당 총 0.04달러를 기록했으며, 2009년 연간 주당 0.16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모토로라는 8억7천7백만 달러의 긍정적 영업현금 흐름을 기록했다. 2009년 연간 긍정적 영업현금 흐름은 6억2천9백만 달러이며, 총 현금* 80억 달러로 2009년을 마감했다.
모토로라의 공동 CEO 겸 브로드밴드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의 CEO인 그렉 브라운(Greg Brown)은 “우리는 2009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모토로라의 실적은 모토로라 시장 리더십의 힘과 모토로라의 비즈니스 및 직원들의 강인성을 입증해준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시장이 다시 성장함에 따라 핵심 글로벌 시장에 대한 우리의 투자가 경쟁력 있는 비용구조와 더불어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토로라의 공동 CEO 겸 휴대폰 사업부문 CEO인 산제이 자(Sanjay Jha)는 “2009년에 비용구조를 더욱 개선하고 휴대폰 사업부문 운영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전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모토로라의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 201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최소한 20개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모토블러(MOTOBLU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휴대폰 포트폴리오를 넓혀갈 계획이다. 공격적인 제품 및 브랜드 전략과 지속적인 운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여세를 놓치지 않고 휴대폰 사업부문의 재무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업 결과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특별항목의 1천8백만 달러를 포함하여 1억3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와 비교해 전년 동기에는 5억9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2009년 4분기 실적에는 4분기에 판매된 일부 스마트폰에 대한 이연수익 2억 달러와 이와 관련된 매출총이익이 제외된다. 2009년 연간 매출은 7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와 비교해 2008년 연간 매출은 1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연간 11억 달러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반면 2008년에는 22억 달러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4분기에 1천2백만 대의 휴대폰을 출하했으며, 전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7%로 추정된다.
휴대폰 사업부문 주요실적
· 타임지가 “2009년 최고의 새로운 장치”로 선정한 모토로라 드로이드/마일스톤™과 모토블러(MOTOBLUR™)를 탑재한 클릭(CLIQ™)/ 덱스트(DEXT™) 등 두 가지 스마트폰을 성공적으로 출시
·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2백만 대의 스마트폰 출하
· 안드로이드 기반 새로운 스마트폰 4가지 발표 및 1분기 출하를 계획하여 총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개수를 6개로 확대
o CES 2010 “Gadget of the Show” 우승제품인 백플립(BACKFLIP™)은 뒤로 접히는 독특한 디자인과 놀라운 3.1인치 스크린을 통해 모토블러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극대화함
o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을 통해 제공한 MT710은 3.7인치 FWVGA 디스플레이 스크린과 OPhone 플랫폼 최고급 버전, 4GB 저장공간 제공
o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을 통해 선보인 XT800은 1600만 컬러 WVGA 디스플레이스, 두 개의 SIM 카드 슬롯, 550MHz 프로세서, Wi-Fi 제공
o 모토로이(MOTOROI™)는 한국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서 풀터치 스크린과 제논 플래시를 탑재한 8 메가픽셀 카메라, 720p HD 캠코더가 특징
o 중국에 샵포앱스(SHOP4APPS)를 발표하여 소비자들은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누리고,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함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매출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3억6천8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4억6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2009년 연간 매출은 70억 달러이며, 이와 비교해 2008년 연간 매출은 81억 달러를 기록했었다. 연간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1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08년에는 15억 달러를 기록했었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주요실적
· APX™ 7500 다중대역 휴대용 무전기 출하로 완전한 다중대역 무전기 제품군을 제공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회사가 됨
· 옥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최고의 데이터 캡쳐 및 무선 기술을 제공하는 미드레인지 모바일 컴퓨터 MC3100 출시
· Voice Only Wearable 컴퓨터(WT4090)와 Rugged Headset(RCH50) 으로 음성기반 피킹 운영을 위한 모토로라 첫 포트폴리오 출시
· 동급 최소형이자 최경량 푸시투토크 양방향 무전기 CLP와 무선 LAN(WLAN)에서 구동되는 푸시투토크 단말기 EWB100 TEAM Badge로 통합형 음성 솔루션 확대
· 브로케이드(Brocade) 및 익스트림 네트워크(Extreme Networks)와 같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WLAN 솔루션 유통채널 확대
홈 & 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부문 매출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9천1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2억5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연간 매출은 80억 달러이며, 2008년에는 101억 달러를 기록했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5억5천8백만 달러이며, 2008년에는 9억1천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홈 & 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부문 주요실적
· 340만대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 출하로 1억 번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 출하 이정표 달성
· 백만 번째 FTTH 광 네트워크 터미널(ONT) 출하 달성
· SP AusNet에 공급하는 세계 최초의 와이맥스기반 스마트 전력 측정 지원 계약 수주; 10,000번째 와이맥스 Access Point Base Site 출하
· 2010 상하이 세계 엑스포 실내 TD-LTE 광대역 커버리지 제공업체로 선정
· IPTV용 VOD 전문회사인 BitBand Technologies Ltd. 인수의사를 발표했으며, 1월에는 IP 비디오용 소프트웨어기반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및 보안 시스템 개발업체인 SecureMedia, Inc.를 인수
2010년 1분기 전망
모토로라는 2010년 1분기에 주당 0.01달러~0.03달러의 손실을 전망한다. 이러한 전망은 모토로라가 분기별 실적발표에 명시한 여러 항목과 관련된 비용을 제외한 것이다. 반면 약 0.04달러의 무형자산 및 주식기반 보상 비용에 대한 비현금성 상각과 관련된 비용은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