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기업 ‘좋은세상 베이커리’, 연계사회적기업 활성화을 위한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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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13:13

서울--(뉴스와이어)--“고객의 구매는 단순한 소비가 아닌, 나눔이고 기부이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가장 달콤한 동참이다.”

서울시 사회적기업인 좋은세상베이커리(대표 이욱희)가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회장 박종성)와 연계사회적기업의 자립도 제고을 위하여 제품 택배 업무를 전담 위탁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서울시 사회적기업인 좋은세상베이커리 본사에서 이욱희 대표와 박종성 회장은 ‘연계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약서’을 체결하고, 향후 연계 사회적기업간의 업무공조을 통하여 상호 연대를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금번 협약서는 사회적 기업인 좋은세상베이커리가 생산한 베이커리 제품에 대해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가 지하철과 차량을 통한 택배 업무를 위탁한다는 내용이다. 지하철을 통한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택배 회사을 운영중인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는 서울시 사회적 기업 지정을 받은 상태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욱희 대표는 “사회적 기업 간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서로 상승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한다”며 “이러한 활동이 저소득층이나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한 몫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좋은세상베이커리 개요
고객의 구매는 단순한 소비가 아닌, 나눔이고 기부이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가장 달콤한 동참입니다. 좋은세상베이커리는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은 다시 사회에 재투자 하는 기업입니다. 특급호텔 제과장 출신 파티쉐를 프로보노(Pro-bono)로 사업에 참여시켜 업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담보한 베이커리를 생산/공급하고, 발생한 이익을 사회적 취약계층 즉, 장애인, 다문화가정, 퇴직고령자 등에 경과적일자리를 제공하고, 제과제빵 교육센터를 통한 생산직의 전문직화와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하여 자활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양극화 해소를 통한 사호통합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umanasbak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