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참여 대학생들의 ‘나눔과 기여의 날’행사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NGO 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NGO와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20명의 4기 인턴들은 2009년 12월 28일부터 2010년 2월19일까지 2개월 동안 전국 광역 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70여 개의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4기 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의 기획 총괄을 맡은 경희대 NGO대학원의 이화용 교수는 “‘나눔과 기여의 날’은 씨티-경희 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짧게나마 사회봉사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같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시민사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음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과후 교실 지원활동 행사에 참여한 이인애(경희대학교) 학생은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세상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했으며, 사랑의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김선미(인하대학교) 학생은 “직접 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으며, 독거노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사회적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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