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조성된 집단분묘가 자연경관을 헤칠 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 맑고 깨끗한지역 이미지를 훼손시킨다고 판단, 친환경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2월 5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60%대이나 전남지역은 전통적인 유교의식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30%대에 머므르고 있어 ‘녹색의 땅’ 전남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매장 위주의 장사문화 개선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담양군 등 8개소에 도비 8천200만원(사업비의 40%)을 지원해 자연장지를 조성했고 나주시 등 10개소에 6천800여만원(사업비의 40%)을 지원해 집단묘지 경관 조성 시범사업을 펼친 결과 수요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올해도 소규모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자연장지 조성사업비로 1억원의 예산을 편성, 2월 5일까지 소규모 자연장지 조성사업 희망자를 시·군으로 부터 신청받아 사업 대상을 확정지을 방침이며 소규모 자연장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장사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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