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포도 재해 경감기술’ 전국 최우수 과제로 선정

2010-01-29 15:29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학관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0년 특화작목 연구개발과제 중앙평가에서 “포도 재해경감 및 활용증진 기술개발 과제”가 전국 최우수과제로 채택되는 등 총 6개과제에 489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부과제로는 포도 재해경감 및 활용증진 기술개발, FTA대비 사과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고품질 친환경 참외생산 및 선도유지 기술개발과 건강기능성 구명, 고추의 친환경 안전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및 잔류농약저감기술 개발, 국화 우량종묘 생산을 위한 무병묘 대량생산 및 바이로이드 검정시스템 개발, 친환경 햇순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및 식소재의 상품화 등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기상재해 발생 증가에 따른 과실의 수량 및 품질저하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특화작목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 등 현안문제 해결로 지역 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어려운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농업인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하여 경북농업이 한걸음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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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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