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월부터 80과정 5,274명 교육 본격 시작
국민 누구라도 농업과 농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순간 떠올리고, 스스로 찾아오는 농업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그동안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을 선포하고 농업인, 소비자, 농촌진흥 연구·지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과 현안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개발부터 내용전문가로 참여해온 농진청의 우수한 연구전문가가 교육기간 중 연구교수로 참여해 교육생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술적용의 문제를 토론하고 개선점을 찾아낸다.
또한, 교육생이 교육을 마치면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격 제고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창의와 열정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농업인교육은 현장에서 돈벌이가 되는 실용기술 중심의 9과정을 운영할 계획인데 체리 등의 특수작목, 한우인공수정, 주류제조 등 지방자치단체나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과정들을 운영한다.
우리 농업·농촌의 이해와 친환경 마인드 확산을 위해 초중등교원 대상 농촌어메니티 체험연수 등 소비자 교육을 실습과 견학을 중심으로 추진해 교육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증가하는 귀농, 귀촌 준비자들을 위해 농업창업(약초)과 제대 군인 귀농 등 2과정을 운영하는데, 제대군인 귀농교육은 육군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육을 확대한다.
농산업기계교육은 새로운 기종 중심의 핵심기술 교육과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교육 등 17과정을 운영한다.
공무원 교육은 48과정에 걸쳐 기술수준과 경력단계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해 지도공무원의 전문화에 기여하며 핵심 교육과정에 대해 현업 적용도를 평가하고 교육효과도 분석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31개 과정의 농업기술 사이버교육도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경미 소장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이 국가의 경쟁력 향상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와 사용자가 만나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기회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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