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조기 판매 소진 사례 이어져
지난 12일 하이트맥주는 맥스의 두 번째 한정판매 맥주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Max The Premium Edition)’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형 할인매장마다 조기에 판매 소진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보통 맥주 판매량은 7~8월에 집중되는 반면 겨울시즌인 11~2월은 평소보다 판매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하지만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이번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제품이라는 희소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프리미엄 맥아와 호프로 만든 보리맥주 특유의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단박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선전하고 있다.
실제로 하이트맥주가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대형 할인매장에서 2주에 걸쳐 진행한 판촉행사 결과 여러 매장에서 준비한 제품이 판매 소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수도권 대형 할인매장에서 진행한 1차 판촉행사에서는 28개 매장 중 3개의 매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차 판촉행사에서는 48개 매장 중 무려 15개 매장에서 조기 판매 소진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맥주 소비가 줄어드는 겨울철에도 선전할 수 있는 이유는 한정판매 맥주의 희소성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기 충분했고, 호주산 프리미엄 맥아와 호프를 사용해 기존 국산 맥주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맥주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녔기 때문. 국산 맥주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도 주요했다. 병 제품의 경우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슬림하고 세련된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보리를 상징하는 황금빛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캔 제품도 고급스런 황금색을 적용해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라는 것을 강조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신은주 상무는 “당초에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의 판매 기간을 2월말까지로 내다봤으나, 예상을 뒤엎는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조기에 제품이 판매 소진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예상 시일보다 훨씬 이르게 모든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며 “맥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맥주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맛있는 맥주, ‘맥스’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맥스의 지난해 총 판매량이 1,000만 상자를 넘어서 08년보다 4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집계가 완료된 작년 상반기 판매량만 보면 08년 상반기와 비교해 51.8%나 늘었다. 작년 한해 맥주 시장 증가율이 0.2%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유독 맥스만 ‘나 홀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웹사이트: http://www.hitejinro.com
연락처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김진 대리
3219-0359
홍보대행사 피알원 신화
유정훈 대리
02-6370-334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