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에는 대한항공의 조양호 회장과 P&W사의 스티브 히스(Steve Heath)사장을 비롯,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미연방항공국(FAA)의 제임스 발로우(James Ballough) 국장 등 한국과 미국, 유럽의 항공당국 및 항공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 The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유럽항공안전위원회 (EASA), 항공안전본부 등 국내외 항공당국 및 항공사, 학교와 연구기관, 보잉과 에어버스를 비롯한 항공기 제작사 등 국내외 항공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안전 심포지움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항공안전과 관련한 각 분야의 상호이해 및 협력증진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안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부터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홍순길 항공대 총장의 ‘항공안전분야에서의 다국적 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를 비롯한 항공안전 협력 증진 방안과 마이클 베라드 에어버스 부사장의 ‘안전문화 형성 방안’ 등 안전 경영 시스템 구축방안, 첨단기술 개발 현황, 항공보안확보방안, 인적요소관리 등 항공 안전분야 전반에 걸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워크숍, 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심포지움 개막연설을 통해 “이번 공동심포지움은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각국의 항공당국 및 항공사, 항공기 제작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항공안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 나라의 항공안전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의 이목과 주의를 환기시켜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사회적 의제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과 P & W 사는 이날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P&W사가 전액 부담해 美 버지니아대학 다든 스쿨(DARDEN SCHOOL) MBA과정에 올해부터 10년간 대한항공 직원을 연수시키는 장학사업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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