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2010년 특허관리전문가파견사업에 선정
사업기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으로 군산대학교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관리전문가의 인건비 전액 등 관련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특허관리전문가파견사업은 대학에 지식재산관리 전문가를 파견하여 대학의 지식재산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재산관리역량을 강화시킬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기술 seeds확보가 용이하도록 이공계열 관련분야 학사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지식재산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전략 수립 및 수립계획이 있는 대학 중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군산대학교를 비롯해서 광주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대학, 충주대학교 등 4개 대학이다.
특허관리전문가란 지식재산법제 및 제도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여 대학 지식재산관리체제구축 및 운영에 대한 지도가 가능하며, 대학의 지식재산관련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자를 말한다.
2010학년도 사업 선정 결과 군산대학교에 파견되는 박영욱(52) 특허관리전문가는 삼성전자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출원된 부서에서 20여년을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군산대학교 김기동, 이승헌교수(신소재·나노 화학부)가 발명한 특허 2종을 (주)이노소재에게 기술이전 시킬 예정이다. 위 기술이 성사되면 기술료 8천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박영욱 특허관리전문가는 각종 상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대학 관계자의 지식재산 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지식재산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및 운영지도, 학내 지식재산 창출 활성화를 위한 직무발명 등 관련 규정 정비, 대학과 기타 기관 간의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군산대학교의 지식재산관련업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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