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폭소 연극 ‘라이어 2탄 -그 후 20년’ 공연
라이어 2탄은 1탄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한다. 세월의 흐름을 초월한 오해의 극적 충돌과 롤러코스터를 탄 듯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아이러니한 실소가 넘치는 블랙코미디이다. 거짓말이 주는 즐거움과 재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보임으로써,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시도를 하고 있다.
공연 횟수 3,000회 달성! 8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3,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소극장 작품의 희극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다. 또한 같은 작품을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로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준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라이어2탄_그 후 20년>은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들의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거제도관객을 기다린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개요
거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에서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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