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균에 의해 발생하는 골반염, 방치하면 불임·자궁외 임신 가능성 높아져”
명동, 대학로, 신촌, 신림, 강남에 5개 지점을 두고 있는 쉬즈웰산부인과 이영경대표원장의 도움말로 골반염의 대표적인 증상들과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골반염은 임질균, 클라미디아 등의 성병균에 의해 발생 되며, 골반염을 장기간 방치하였을 시 만성 골반통, 자궁외 임신, 심지어 불임에 이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성관계가 활발한 여성에게 더 흔히 생기며 특히 자궁경부가 덜 성숙한 어린 나이에 성교를 시작한 여성 일수록 성병균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그리고 과도한 뒷물이나 세정제의 빈번한 사용은 정상적인 질내 균주에 변화를 줘서 외부균의 질내 침투를 쉽게 만들어 골반염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너무 자주하는 뒷물이나, 비누를 사용한 세정은 피해야 한다.
골반염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열, 오한, 구토, 악취를 동반한 비정상적 색깔의 질 분비물(냉대하), 성행위 시 통증, 배뇨 시 통증, 허리통증, 복부통증, 불규칙적인 질 출혈, 갑작스런 생리통의 발생 등이 있으며 피곤함의 증가, 식욕감소 등의 소견도 동반될 수 있다. 무엇보다 골반염에 감염된 상태일지라도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까지 골반염의 증상 발현 정도 역시 다양하다.
골반염이 경미한 경우라면 경구 항생제 및 소염제를 7~14일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가능하나 조기 치료시기가 지나 감염진행으로 인해 나팔관이나 주변 장기의 손상까지 초래된 경우에는 단순히 약물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워 입원치료를 받거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원상태로 완전히 회복시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쉬즈웰산부인과 이영경 대표원장은 “골반염 초기단계에는 대부분 입원 없이 외래에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골반염이 의심 되면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제때 치료를 시작해야 불임, 자궁외임신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골반염은 성매개성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성관계 시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쉬즈웰의원 개요
쉬즈웰산부인과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미혼여성 전문 산부인과이다.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자신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현대 젊은 여성들을 대변하는 의미의 쉬즈웰은, 이미 서울경기지역에서의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 미혼여성 전문 산부인과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9년 6월 현재 쉬즈웰네트워크 회원병원 10개점이 운영 및 운영예정에 있으며, 전국 주요 의료거점지역 중심으로 30여개의 네트워크 산부인과 병원으로 확장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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