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드림라이너 인테리어 부품 공급 社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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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4-25 11:10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787 드림라이너의 주요 인테리어 부품 생산을 위해 협력사 4곳을 선정하고 팀에 합류 시켰다고 오늘 발표했다.

마이크 베어 (Mike Bair), 787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은, “인테리어 부품은 우리 항공기 중 승객들이 제일 많이 접촉을 하게 될 부분이다” 라며 “우리는 항공사들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어 인테리어 공급社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매우 신중히 선정하였다”라고 말했다.

독일의 딜 루프트파르트 일렉트로닉 (DLE, Diehl Luftfahrt Elektronik)社는 787機의 주요 객실 조명을 공급할 예정이다. 새로운 발광다이오드 (LED, Light Emitting Diode:) 조명 시스템으로 일출 및 일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더 편안하고 즐거운 비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LED 기술은 저렴한 유지 비용 및 수리·보수 사이의 더 긴 여유시간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의 잼코 (Jamco)社는 787機의 세면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잉社는 승객들에게 더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 부스의 기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잼코社와 함께 세면부스 내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하는데 협력 중이다. 현재 기저귀 교환대, 향균성 표면, 창문, 그리고 공간을 절약하는 몇 아이디어들이 구상 중에 있다.

C&D 애로스페이스 (C&D Aerospace)社의 계열사인 노스웨스트 콤퍼지트 (Northwest Composites Inc.)社는 787機의 측벽, 창틀, 화물 라이닝 및 문선을 공급할 예정이다. 워싱턴州에 본사를 둔 노스웨스트 콤퍼지트社는 767機의 뉴루크 인테리어 (New Look Interior)를 만드는데 참여한 바 있다.

애리조나州에 위치한 세큐라플레인 (Securaplane)社는 무선 비상 조명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787機는 무선 비상 조명을 기본 시스템으로 장착한 첫 항공기가 될 것이다.

787機는 200에서 300석 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3,500-8,500 해리 (6,500-16,000 km) 를 비행하게 된다. 787機는 적정한 가격에 더욱 편안한 여행을 가능하게 하고 세계 곳곳을 거점운행 없이 운행하는 목적지 직항 노선을 탄생시킴으로써 탑승객들이 원하는 보다 많은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다.

787機는 2004년 4월에 출시, 전일본공수 (All Nippon Airways)항공사로부터 50대를 최초로 수주 받은 이래 최근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으로부터 10대를 수주받아 현재 총 203대의 주문을 기록하고 있다. 787機의 생산라인은 2006년에 가동, 2007년에 허가 후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배달 및 운행 서비스는 2008년에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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