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청사 에너지절감 특별대책 마련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시청사가 전국 공공기관 중 가장 큰 건축연면적과 ‘시청역’ 지하철 이용객 연결통로 기능, 문화전시 공간 제공 등 개방형 구조 탓에 에너지 사용량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밝히면서, 최대한 원단위(㎡당, 인구당) 에너지사용량을 최대한 절감하여 에너지 과소비 청사의 오명을 벗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최근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이상저온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채택하여 국민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 청사부터 에너지절감을 추진하도록 지시함에 따라, 부산시는 2008년도 및 2009년도 평균 에너지소비총량 대비 10% 절감(312toe)을 목표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에너지절약형 청사시설 개선 △에너지설비 운영 효율성 제고 △에너지절약 의식·행태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 및 아이디어 발굴 △에너지 낭비요인 해소 및 사용량 관리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에너지절약형 청사시설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 에너지관련 자체사업 조기집행, 로비 3층 채광천장(sky light) 자연환기창 설치, 에너지절약 관련 국비지원사업 발굴 및 확보, 에너지과소비 노후 전기판넬 교체, 에너지 절약효과가 큰 공조기 고효율 모터 교체 및 인버터 설치사업 등은 ESCO사업으로 조기시행하고, 장기적으로 흡수식냉난방기 교체 추진, 고효율 LED등 교체, 청사후문 회전문 교체 및 보강, 청사 신재생에너지 이용방안 강구, 열린행사장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검토) 등을 추진한다.

※ ESCO : 에너지 전문기업(Energy Service Company)

둘째, 에너지설비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냉·난방 운영기준을 난방의 경우 19˚C에서 18˚C, 냉방의 경우 27˚C에서 28˚C로 강화한다. 그리고 중식시간 및 퇴근후 사무실 조명등 자동소등 확대, 시민광장 분수대 운전시간 단축, 개인용 전열기·냉방기 사용금지, 승강기 운행감소 등 기전설비 운영을 개선하고, 수돗물 절수 및 화장실·조경수·소방용수 등에 중수이용을 확대한다.

셋째, 에너지절약 의식·행태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체 에너지절약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청사 에너지절약 10대 생활수칙 제정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 실천,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지정·운영, 유연근무제(7~8월 1시간 일찍 출·퇴근) 시행을 검토하고, 구내식당 에너지비용 절약을 추진한다.

넷째, 에너지절약 의식고취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에너지 사용정보 제공을 통한 자율절감 유도, 캠페인 전개 등 에너지절약 홍보활동 강화, 직원 및 입주업체 교육, 매주 수요일을 녹색에너지의 날 지정, 청사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낭비요인 해소 및 사용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청사 층별 에너지소비상한제를 설정(계량기 설치)하여 운영하고, 에너지 사용량 분석, 에너지 사용현장 진단, 관리 취약지 에너지 사용실태 정기점검, 신규 행정장비 고효율 기기로 구입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시민봉사담당관
051-888-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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