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녹색마을 조성계획 수립 매뉴얼’ 발간

수원--(뉴스와이어)--“가축분뇨로 우리 마을 전기도 생산하고 음식물쓰레기로 비료도 만들어 사용할 수는 없을까?”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번에 알 수 있는 ‘농촌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조성계획 수립 매뉴얼’을 펴냈다.

이 매뉴얼은 녹색마을 조성계획 수립단계를 총 4단계로 나눠 △1단계 - 지역의 현실과 미래전망, 농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구상 △2단계 - 기본방향 및 추진체계, 대상후보지 선정방법 △3단계 - 이용 가능 바이오매스 선정, 에너지 전환기술 선택, 종합적 에너지 이용체계 수립 △4단계 - 바이오매스 활용 방법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전국 시군 지자체에서 사업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항목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농어촌지역에서 폐자원이나 농업 부산물 등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녹색마을’ 600곳을 조성,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2012년까지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해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에서 전국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농어촌형, 도시형, 도농복합형, 산촌형 등 모두 10개 마을을 시범 저탄소 녹색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이덕배 과장은 “매뉴얼 발간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조성사업을 농촌소득사업과 연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사업’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이덕배 과장
031-29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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