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조연환)은 희망이 있는 미래의 숲 조성을 위하여 1999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300여개의 학교에 숲을 조성하였으며 금년 봄에는 전국 230여개 학교 교정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제2의 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정서안정은 물론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학교숲 조성은 도심지 학교 내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푸른 자연의 공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조성과정부터 학생, 학부모 등 학교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생태계를 관찰하고 대화하면서 배우는 등 학교생활에서 동식물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숲 조성은 청소년의 자아 정체성도 강해져 다양한 놀이를 찾기 때문에 공격성이 없어지며 자연친화적으로 변하여 생명을 존중하는 생각과 행동을 키워줌으로써 나무한그루 풀 한포기가 아이들의 정서를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어 폭력적 행동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베를린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초등학교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1999년과 비교할 때 2002년에는 182건에서 160건으로 12% 감소하였으며 2003년 영국내 7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좋아졌다고 응답한 경우가 학습태도개선 65%, 성정향상 52%, 생활태도 개선 73%로 학교숲 조성 후 학생들 스스로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생명의숲 학교숲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학교는 숲을 포함해 화단, 학습원, 텃밭, 옥상정원 등 다양한 녹지로 조성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이중 숲의 면적은 약 304ha 정도로 이는 학교숲을 통해 매년 3,500톤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산소를 ha당 4.76톤(17명이 1년간 호흡할 수 있는 양) 공급하여 청소년들의 맑고 깨끗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산림청은 학교에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300여개의 학교에 숲을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는 전국 230여개 학교가 교정에 나무를 심어 학교숲을 조성하게 된다.

산림청장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제2의 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학교숲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희망있는 미래의 숲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학교구성원인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많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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