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펩시社, BT와 Cisco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으로 업체간 협력 강화

서울--(뉴스와이어)--BT와 시스코(Cisco)는 세계 최대 음식료 업체 중 하나인 미국 펩시(Pepsi)사가 각국의 주요 현지법인에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Cisco TelePresence™ systems)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은 영상회의 장비와 회의실을 결합한 고성능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이제 펩시사는 BT가 제공하는 최고급 완전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주 유통 및 소매업체들과의 협력 실현에 기여할 다양한 기업간 기능들을 확보하게 되었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은 몰입감 높은 가상회의 환경을 실현함으로써 수 천 마일 떨어져 있는 회의 참가자라도 마치 같은 회의실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고화질 동영상과 3차원 오디오의 독창적인 결합을 통해 실제 회의 못지 않은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해 준다.

펩시의 수석 부사장이자 글로벌 최고정보경영자인 로버트 딕슨(Robert Dixon)은 “이번에 새로 도입될 BT및 시스코와의 협력 전략이 펩시의 운영방식 자체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며 “글로벌 차원의 가상회의 체제를 통한 비용 절감은 생산성 증진과 동시에 환경에의 부하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가상회의 체제 도입은 오늘날 세계 동향에 적합한 사업 방식이다” 고 밝혔다.

BT 글로벌 서비스 다국적 기업본부 사장인 마이클 부스트리지(Michael Boustridge)는 “사용이 간단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이 높은 텔레프레즌스 사용경험을 펩시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획기적인 기술은 실시간 대면적 가상 상호작용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이들로 하여금 같은 공간 안에 앉아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쉽고 가깝게 공동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번 계약이 BT와 펩시간의 기존 협력관계에 기반을 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관계를 확장시켜 BT의 글로벌 활동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세계 각지의 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 및 주요 협력업체, 고객, 공급업체 등과 협력하는 방식을 바꾸어 가고 있다”고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사업본부 부사장인 찰스 스터키(Charles Stucki)는 평가했다. 그는 “텔레프레즌스가 제공하는 화상회의 기술은 협력산업 자체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앞으로도 펩시와 같은 기업들이 이전엔 생각할 수도 없었던 수준의 기업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디오 혁신을 촉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T는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구축 및 일련의 장비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BT는 24시간 도움말 지원, 현장 유지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원격 진단 등으로 이루어진 원케어 플러스 서비스 (OneCare Plus Service)와 같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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